"아하하, 전신마비가 아니라 천고마비겠지. 천고마비가 뭐냐면─"

 "아뇨 또레나 상, 전신마비가 맞습니다! 쵸왓!!"


사쿠라 바쿠신 오는 그대로 또레나의 대가리를 깨서 기절시키고 지하 으슥한곳으로 데리고 사라져, 두사람은 약 한달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가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