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세계에서는 다들 친절하니까.(ウマ娘世界ではみんな優しいから.)"


은퇴도, 안락사도, 죽음도 없는 친절하고 따뜻한 세계

그것이 우마무스메의 세계

이곳에서 얼마나 많은 우마무스메들이 원본마의 사실을 뛰어넘었던가


가을 텐노상, 큰 느티나무를 결국에는 넘어설 수 있었던 사일런스 스즈카

타카라즈카 기념, 제 3코너를 다리 골절 없이 끝까지 달려낸 라이스 샤워

국화상 이후, 부상을 입었지만 다시 돌아와 라이스와 달린 미호노 부르봉

113전 113패, 하지만 우마무스메에서는 아리마까지 제패한 하루 우라라


그리고

기억되는 한 죽음은 없다, 아그네스 디지털타이키 셔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