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신 천장 칠 당근도 없으면서 기어이 천장 친 놈으로서 말하자면, 뽑기 결과 원하는 대로 안 됐을 때 경우의 수가 2개임. 존나 꼬와서 결국 예정에도 없던 돈 끌어다가 기어이 천장 박거나, 아니면 존나게 꼬접마렵거나. 물론 개쩌는 인내심으로 적당히 지르고 빠지는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인내심있으면 처음부터 안건드리는 게 맞는 듯
천장 전 하나 쯤은 나오지 않을까? 하고 운빨 기대하는 경우도 있긴한데, 그런 운빨은 네이처나 쌀대리처럼 확실히 뽑고 가야할 거 천장 치고 있을 때 예상보다도 훨씬 적은 값에 풀돌 찍어서 당근이 남았네? 하는 상황에서나 유용하고, 운 좋게 10뽑 20뽑 정도에서 먹고 빠지는 날도 있을 수 있지만 그 경우 높은 확률로 다음 가챠에도 똑같은 운 바라고 질렀다가 30뽑이 40뽑되고, ssr 하나만 보자 50뽑 60뽑되다가 빡쳐서 꼬접하거나 억울해서 돈 더 꼴아 박고 늪에 빠지거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