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말해도 사실 전제조건이 있음


1.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는 관용

2. 일본어 능력이 없어도 대충 맥락을 통해서 시스템을 이해 할 수 있는 지식

3. 일본어 울렁증 미보유자

4. 이벤트 및 육성스토리에 관심이 없거나, 혹은 있더라도 나중에 한번에 유튜브에서 보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

5. 향후 과금을 생각하고 있다면 제 1금융권, 비자로 발급받은 카드가 있을 것 (JCB 및 가맹점 등의 문제를 회피하기 위함)





1.5주년(접기)


1.5주년 애니버서리 캠페인중인 현재의 일섭은 한섭만큼은 아니지만 현재 격동의 시간과 행복한 시간 두개를 겹쳐서 보내고 있음

먼저 행복한 시간을 말해보면


1. URA와 시스템적으로 큰 차이점이 없으면서 높은 고점을 뽑아낼 수 있는 신 시나리오

육성에 관한것은 따로 길게 설명해야하니까 일단은 넘김.


2. 매일매일 진행되는 대규모 무료 쥬엘과 10연차

물론 놓친 일수 만큼 후에도 얻을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사이게를 계속 해왔던 입장에서 말해보면

사이게임즈는 과금을 하든 안하든 무조건 엉덩이 붙이고 오래있는게 제일 이득보는 길임


3. 9월부터 12월까지 계속 진행되는 가을 경마와 그에 따른 기념 보상들

이건 한섭에서도 그대로 캠페인으로 적용되긴 할거임

하지만 일본에서 가을경마가 시작되는 이상 지금부터도 지속적인 이벤트와 보상이 있을것은 명확하니까 장점에 포함



격동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유는 아래와 같음


자기는 지고는 못산다. 무조건 과금을 해야겠다. 라는 유저들에게는 조금 힘겨운 소식이지만

말딸의 과금효율은 이미 맛봤던 것처럼 바닥을 기어감


한섭은 미래시 덕분에 뽑을거 안뽑을거 정할 수 있고 계획을 세우니까 좀 덜한다 뿐이지 그냥 말딸의 근본적인 시스템적인 문제임

최근 있었던 옥좌 퐁퐁사태라던가도 이에 해당함



신시나리오의 방식과 비교적 최근에 나온 강력한 SSR 그룹카드 [옥좌에 모인 자들]

약칭 옥좌는 훈련을 할때마다 끼어있다면 스피드 또는 지능을 올릴 수 있는 유연한 선택지이벤트를 제공하고, 스킬pt 보너스가 있었기때문에 3번째 시나리오 메이크 뉴 트랙에서 크게 떠오른 서포트 카드


그룹카드는 훈련의 카테고리를 따지지 않는 점, 외출 이벤트를 통해서 안정적인 능력치를 보장하는 점에서 최대한 대회를 많이 뛰고 훈련은 극한의 효율을 추구해야하는 등등 예상대로 옥좌는 메이크 뉴 트랙에서 강력하게 힘을 발휘했음


그러나 신시나리오는 위에서 말했듯이 URA와 매우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됨

대회의 비중이 확 낮아지고, 어떻게든 훈련을 계속 보내서 능력치를 끌어올리는게 주요 방법이 되다보니

턴을 포기하고 외출을 나가야하며, 특정조건에서만 우정트레이닝이 발생하는 옥좌는 상당히 열악한 조건에 휩싸이게 됨


일반적으로 URA보다 아오하루가, 아오하루보다 뉴트랙이 파워밸런스가 점차적으로 높아졌던 것을 생각하면

신시나리오인 그랜드 라이브는 당연시하게 뉴트랙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에 도달하게 되고

그랜드 라이브에서 쓰지 못하게 된 옥좌는 버려지게 된 셈


물론 이것은 현재까지의 경험에 따른 유저들의 추측이고 실제로는 어떻게 진행될지는 아무도 모름



이에 연결지어서 설명하면 본섭은 이제 상한돌파가 진행되어 1200 이상의 능력치를 보유하는게 가능해졌음

그러나 밝혀진 바로는 현재 1200의 상한선을 넘어간 순간 능력치보정이 1/8이 된다는 사실로 분석됨

즉 최대 상한선인 능력치 2000 을 찍어도 800 만큼의 수치는 1/8이 되어 사실상 1300을 찍은 것밖에 안된다는 것임



적성 S보정이 해당 스탯의 +5% 

녹색스킬 ○ 이 +40의 고정 스탯을 부여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창렬한 셈


또한 신시나리오에서는 대회를 못나가는 만큼 얻을 수 있는 스킬포인트가 뉴트랙과 비교 했을때 많게는 1천pt 까지 차이가 나기도 함


돌파 능력치는 개병신이고, 스킬포인트까지 2금딱 이상 못쓰게된다면 사실상 병신시나리오 아님?

이라고 생각할수 있음


실제로 그럼. 격동의 시기라고 말한 이유가 여기에서 비롯됨

큰 시나리오는 아래처럼 생각할수 있음


1. 시스템 개편이 일찍 이루어지며 육성되는 결과물이 뉴트랙보다 좋다

= 뉴트랙은 도태될거고 뉴트랙에서 사용되었던 서포터들이 대대적으로 평가가 낮아질 것이다.

득의율, 초기 인연도 보너스가 높은 서포터들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될것. 옥좌퐁퐁엔딩


2. 시스템 개편이 늦게 이루어짐 (1~2달 후라고 가정)

= 옥좌 퐁퐁은 피할수 없게되지만, 1~2달이면 챔미가 2개, 많게는 3개는 지나가니 그때까지는 뉴트랙을 지속해야함

옥좌에 투자하거나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좋을지 몰라도 이건 뉴비 입장에서는 썩 좋다고 말할 순 없음

메이크 뉴 트랙은 레이스보너스가 높은 일부 서포터의 득세가 매우 강한 성향이 있기때문이고, 또 이게 언제 쓸모없어질지 모르는 상황에 시달리기때문에 뉴비들은 양쪽의 의견에 시달리다가 어중간히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3. 시스템 개편이 이루어졌지만 결과물이 뉴트랙과 결국 비슷하거나 안 좋은 경우, 혹은 뉴트랙이 상향받는 경우

= 이 경우에는 옥좌퐁퐁도 피할수 있고 뉴비도 구원할수 있겠지만 사실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수는 없을거임


4. 시스템 개편이 이루어져도 뉴트랙이 더 우세한 경우

=이 경우에는 라이트하로 및 신시나에 유리한 서포터를 뽑은 사람들이 손해를 보는 엔딩이 될거



뭐 이런 상황이라서

현재 뉴비들이 "이거 뽑아도 좋음?" 이라고 물어보아도 답변을 꺼리는 이유는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는 현재가 큰 분기점이 될것이기때문임


어찌되었든 개인적으로 조언해줄수 있는 확실한 것은

뽑기 전보다 뽑은 후는 소수점이나마 강해지긴 했을거라는 점

결국 돈을 지르는 것은 사용자의 몫이니 부디 현타가 오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것

마지막으로 한국 프리코네의 겉핥기만 봐서 마치 시도때도없이 무료연차를 뿌리는 혜자게임 회사처럼 보이지만 사이게임즈는 단 한번도 유저에게 잘해준 적이 없다는 점만 명심하면 됨


(현재 개선된 사항임)



무엇부터 해야할까?(접기)


1. 계정 구매

본인은 계정 구매에 관해서는 잘 모름

타오바오에서 뭐 몇개 다른 것들을 구매해본 전적은 있지만 계정을 구매해본 경험은 없고

말딸 처음 시작했을때도 이런 좆망겜 언제 접을지도 모르는데라는 생각으로 맨땅계로 최소한의 리세정보만 보면서 시작했음




뭐 검색어는

赛马娘 가 우마무스메란 뜻 같고

日服가 일본서버


이런식으로 될듯?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까 남들에게 물어보는게 더 빠를거임

계정값은 기억은 잘 안나지만 보통 채널에서 질문하러 오는 계정들의 가격은 비싸야 399~599위안..

10만원 근처인듯?

내용물은 흔히 대세픽이라고 말해지는 SSR 풀돌 2개 + 쥬얼 4~5만쯤이었던거 같은데


암튼 계정을 구매하는 걸 추천


이유는 간단한데, 신시나리오도 그렇고 뉴비가 상향평준화되는 것을 노리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그럼에도 1.5년 동안 쌓인 기본 서포터의 짬은 어마어마하기때문

대세 코어 SSR은 이 차이를 그나마 최소한으로 메꿀수 있고 흐름만 잘 탄다면 어지간한 할배들도 이길수 있는 막강한 육성캐릭터를 만들수 있음


실제로 나도 지금까지 쓰알 풀돌은 크릭과 키타산 풀돌이 전부니까ㅇㅇ

대개의 할배들은 쓰알 풀돌 둘둘한게 아니란거임


물론 자신이 챔피언스미팅 A리그 우승을 노리고 싶다! 라고 한다면 엄청난 각오가 필요하겠지만

아마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거기까지 바라지 않는다는것을 알고 있음




접속과 DMM과 VPN(접기)


우마무스메를 pc판으로 즐긴다면 DMM에서 제공하는 플레이어를 사용할수 있음

PC버전으로 변경되어있기에 훨씬 쾌적하게 돌릴 수 있고, 꼼수긴하지만 세팅에 따라서 프레임조정과 고화질세팅도 가능

단 마켓이 다르기때문에 DMM판의 과금과 모바일 과금의 재화는 공유되지 않는다는 것을 주의


괜시리 귀찮아지는 것도 있어서 PC만 하거나, 모바일만 하거나 한쪽만 고르는 것을 추천함 ㅇㅇ


사이게임즈는 또한 해외 IP에 대해서 접근을 차단하고 있기때문에 VPN을 이용해야함

예전에는 1.1.1.1 을 경유해서 무료로 접근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안되고 채널에서 추천되는 것은 미꾸라지

경유서버는 오사카 - 구글3 나 도쿄 - 구글이지만, 미처 사이게임즈가 대처하지 못하는 ip.. 예를 들자면 로스엔젤레스같은 경유서버도 원활히 접속된다는 소문이 있음


그 외엔 소프트이더 vpn을 사용하거나 다른 vpn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익스프레스vpn 등이 막혀있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막혀있고 막혀있지 않고의 확인은 꼭 해봐야 할거임


VPN을 통해 접속했다면 서버의 접속 이후 로딩 60%까지는 접속과정

60% 이후에 신규 다운로드가 있다면 다운로드 창으로 넘어가게 될수도 있음. 다운로딩창에서는 VPN을 꺼야됨

용량도 잡아먹고 속도도 느림


갠적으론 일본어라는 난이도보다 이 vpn이 오히려 더 난관이 아닐가 싶지만

의외로 최근에는 vpn으로 해외서버를 접속한다든지 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깐 내 생각과는 다른걸지도?


미꾸라지 기준 육성당 4~7원정도 소모됨

챔피언스미팅은 어쩔수없이 실시간 연결을 해야하니까 좀더 들어가지만 그래도 15번 매칭 다 돌려도 100원 미만으로 소모될 거





육성 시나리오(접기)


접속이 끝났다면 나머지 인터페이스랑 육성과정은 한섭과 같음

모르는게 있다면 채널에 그때마다 물어보는게 더 나을거임


간단하게 우라를 제외한 육성만 설명하면


아오하루

카시모토 리코 이사장 대리가 취임해서, 학교는 우마뾰이하는 장소가 아니라 학업의 장소. 철저히 계획된 교육으로 이끄는 것이 사명 이라고 주장하자

이에 반발하는 말딸들이 이대리에게 대항해서 아오하루배에 출전한다는 이야기

아오하루 공략 개요 : https://arca.live/b/umamusume/34661183


메이크 뉴 트랙

찌라시 기자년이 괜히 이야기를 크게 불려서 대회가 열린다는 이야기로 기억함

육성스토리가 모두 삭제되고 플레이어가 데뷔이후의 모든 일정에 대해서 플레이어가 대회를 나가고 훈련을 시킬 수 있음

육성스토리가 없기때문에 타이신의 확정 컨디션 하락이벤트등도 모두 사라짐

공략 요점은 서포터에서 레이스보너스를 최대한 많이 챙겨서 총합 50이상의 레이스보너스를 만들것

최대한 경주를 많이 나가서 스킬포인트와 상점포인트를 벌고, 상점포인트를 통해서 아이템을 구매

아이템은 훈련효율을 60%씩 증가시키거나 훈련실패확률을 0%로 고정시키는 강력한 아이템들이 나타난다.

아이템으로 최소한의 훈련에서 최대한의 능력치를 뽑아내는 것이 요점


그랜드 라이브는 생략





우마크루즈(접기)



우마크루즈란 PC상에서 우마무스메의 화면을 스캔해서 선택지의 결과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임


원본 깃허브 : https://github.com/amate/UmaUmaCruise


하지만 중간에 접었는지 현생 바쁜지 업뎃이 안되고 자율적으로 맡기는 부분이 있음

갤 쪽에 한글 번역 된 버전+최신업데이트 판으로 갱신되고 있으니 이를 다운로드 받으면 됨


사용법은 육성하는 캐릭터를 선택하고 좌상단의 스타트(スータト) 만 눌러주면 자동 갱신

사진에서는 이미 스타트가 눌린 상태라 스톱(ストップ)로 되어있음





모바일용 화면 캡쳐 번역기능(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