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약한 서클장 때문에 고생한 서클원들에게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

당장 오늘 점심에도 모집글을 올렸기에 서클의 해산을 예상치 못한 분들께 죄송합니다.

차기 서클장 지원자가 없는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의욕이 깍여나가
장의 의무를 다 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이기적으로 생각하여
플레이 의욕이 있는 인원들은
구직이 쉬운시기에 이동하길 바라여
이동을 반강요 하고 있던중

새로운 공지의 내용을 보고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되었습니다.

마음의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야생으로 떠밀린
서클원들께 사죄드리며 글 줄이겠습니다.

10주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