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간에 있을 때의 브라이언은 개구쟁이였고, 부산하게 주변을 둘러다가 우물우물 담당조수를 깨무는 등, 애정 표현을 하는 어리광쟁이였다. 하지만 경마장에 들어가기만 하면 위풍당당하면서 침착한 분위기로 주위를 압도하고 있었다 [105] .


"브라이언이 마구간에 있을 때는, 부주의하게 브라이언 앞에 가면 브라이언이 깨문다. 그러나 경마장에 가면 솔직하고 현명한 말이 된다" 라고 미나이 카츠미는 말했다 [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