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루돌프 담당이던 트레이너. 그러다가 둘은 눈이 맞아서 수시로 우마뾰이 하는 관계가 되고 그러다가 루돌프는 어느날 자신이 임신을 한걸 알게됨. 본인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면 자신은 그렇다쳐도 자신이 사랑하는 트레이너는 완전히 쓰래기취급받으며 사회로 복귀 못하는 수준이 될꺼기에 트레이너에게 임신사실을 알리지도 않고 선수 은퇴밑 트레이너를 떠남. 연락도 끊고. 그후 우마무스메를 낳고 이름을 토카이 테이오라 지음. 하지만 루돌프도 혼자서 아이를 기르는건 무리였기에 결국 입양보냄. 그후 트레이너는 갑작스러운 실연에 정신이 나갔다가 십수년후 트레이너로 복귀. 그래도 한때 황제라 불렸던 루돌프의 트레이너였던만큼 복귀에 큰 탈은 없었음. 근데 복귀후 배정받은 아이가 바로 테이오. 트레이너는 테이오가 자신의 자식인것도 모르고 루돌프를 장말 쏙 빼닮은 그 얼굴에 반함. 그러다가 또 테이오랑 이런저런 일을 갺으며 연인이되고 우마뾰이까지 함. 그러다가 어느날 길을 가다가 루돌프를 만남. 트레이너는 루돌프에게 자신을 왜 아무말도 없이 떠나고 선수생활도 그리 무책임하게 관뒀냐고 물어봄. 루돌프가 모든 진실을 알려주고 이후 트레이너가 자신이 우마뾰이했던 상대가 자신의 딸이란걸 알고 미치는 그런 괴문서 없냐? 올드보이 보다가 생각나서 글 끄적거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