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미호 신잔의 은퇴식

일본 최초로 눈 내리는 날에 열린 은퇴식임

왼쪽 말이 미호 신잔

오른쪽 말은 당시 26세였던 미호 신잔의 아버지 "신마(神馬)" 신잔

미호 신잔은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 더비를 출주하지 못했지만


존나 개쩌는 성적을 남기고 갔음

주전 기수는 처음부터 끝까지 시바타 마사토 기수였는데

미호 신잔이 부상으로 더비를 못 나갔던 게 스노우볼이 구름

당시 미호 신잔은 더비를 나갔으면 100% 이겼을 만한 실력이 있었고

결국 부상으로 못 나갔었던 게 시바타 기수의 한으로 남음

그래서 그게 93년 위닝 티켓에까지 이어지는 스토리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