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링크: https://arca.live/b/umamusume/59314680

트리이너의 혀놀림으로 완번히 무너진체 허리를 움찔거리는 타키온.

곧이어 바지를 내리는 트레이너.
사람이 아닌 수준의 어마무시한 인자봉, 아니 인자 대포가 나왔다.
타키온은 이미 전에 온천에서 트레이너의 물건을 슬쩍 본적이 있기에 이것이 깅력한 최음효과와 근력강화 외의 약물의 효과라는걸 단번에 깨달았다.
전에 본사이즈도 상당한 대물이었지만 지금은 거의 사람의 팔만한 사이즈였기에 타키온은 사시나무처럼 와들와들 떨었다.
대충 어림잡아도 자신의 배꼽 위까지 올라올 정도의 대물.
순간 잘못됨을 직감한 타키온은 필사적으로 트레이너를 말린다.
"모르모트군 그것만은 안된다네!!! 제발 정신 차리게!!!!"

순간 푹하는 느낌과 함께 느껴지는 하복부의 강렬한 통증과 이물감.
순간 정신을 잃을뻔하였다.

가까스로 정신을 부여잡는 타키온.
하지만 곧이어 팔랑크스 창병처럼 찔러대는 트레이너의 우마포신.
이제 참을수 없게된 타키온에서는 암컷의 온갖 교성이 튀어나온다.
순간 타키온의 허리는 활처럼 휘며 조수를 뿜어댄다.

절정과 함께 온몸에 힘이 쭉 빠져버린 타키온.
얼굴을 가린체 숨을 헐떡거린다.
하지만 본전은 아직도 시작도 안한 상태.
쉴틈도 주지않고 또 다시 타키온의 자궁구를 찔러댄다.

이젠 저항을 할 힘조차 남아있지 않게된 타키온.
순간 우마포신이 자신의 몸에서 빠져나갈려는걸 느낀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
곧이어 갑자기 찌르더니 타키온의 자궁구를 관통한다.
"으으으으으윽!!!!!"
타키온이 비명을 지른다.
만약 일반 인간 여성이었으면 죽고도 남았겠지만 우마무스메의 몸은 어지간히 튼튼한 편이라 이정도로 망가지진 않았다.
"ㅁ...모르모..트군....자..ㅁ..까 윽!!!!"
타키온의 간청에도 격렬하게 찔러대는 우마포신.
우마포신은 자궁 가장 깊은 곳까지 찔러들어가니 타키온의 배는 완전히 트레이너의 포신모양대로 되어 배에 포신의 끝이 돌기처럼 튀어나왔다.
바늘이 천을 들어갔다 나오다 하듯 한참의 박음질 끝에 액물의 효과중 하나인 우마당근즙의 최음효과로 인해 점점 소통스러웠던 통각과 이물감은 미쳐버릴것같은 쾌락으로 물들어갔다.
사정이 가까워질 무렵쯤 트레이너의 이성은 말을 할수 있는 수준까지 회복됬지만 아직 제대로된 이성적인 판단은 불가능한 성욕에 미친 괴물 그자체였다.

타키온은 무언가 올라오려는 맥박을 느꼈다.
"모르모트군!! 오늘은 위험한 날이니 제발 밖에다가 해주게나!!! 자칫히면 아이가 생겨버린다네!!!" 소리치는 타키온.
최음효과로 인해 성욕괴물이 되어버린 트레이너에겐 그런 소리따윈 들리지 않았다.
정상위 자세에서 타키온의 다리를 들어올려 인자즙을 가장 받기 효율적인 자세로 만들어버리는 트레이너.
"이 씹년이 맨날 치마좀 길게 점잖게 입으라니까 앞은 휑한 짧은 치마에 스타킹 입어서 발정난 암케마냥 사람 꼴리게나 하고. 사람 맨날 봉마냥 부려먹기만 하고!!!
임신해라, 임신해라 이 씨발 변태년아!!!"
순간적으로 들어오난 인자즙.
약의 효과때문에 끽해야 10ml도 못싸는 인간과는 달리 리터 단위급의 인자즙이 꿀렁꿀렁 타키온의 자궁에 휘몰아친다.
절정이 멈추고 자신의 배를 확인한 타키온.
마치 만삭의 임산부처럼 된 자신의 배를 보고 놀라는 한편으론 이대로 생겨버려도 괜찮겠다고 생각한다.
바닥은 차매 들어가지 못한 인자즙과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

뽕하며 포신이 빠지자 엄청난 양의 안자즙이 새어나온다.
배를 압박하는 한편 민감해진 꽃잎에 손가락을 넣어 인자즙을 긁어내는 타키온.
암컷의 신음이 흘러나온다.

그러고 있는 타키온의 볼에 닿는 뜨거운 기둥에서 흘러나오는 진한 인자즙 냄세에 최음효과때문인지 자신의 사심때문인지 그 기둥을 격렬하게 빨아댄다.

참지못한 트레이너는 절정이 가까워지자 타키온 목 안쪽까지 인자대포 뿌리를 쑤셔박고 인자즙을 내보내기 시작한다.

위장에 울컥거리며 들어오는 인자즙..
타키온은 입안의 인자즙을 전부 맛있다는듯이 마시고 더욱 강해진 최음 효과로 인해 참지멋하거 바닥에 흘린 인자즙까지 핥아먹는다.

최음효과로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린 타키온은 평소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오로지 암컷으로써의 타키온만 남게 되었다.

옷을 벗고 유혹하는 타키온.
유혹에 넘어간 트레이너는 타키온을 안고 들박하기 시작한다.
자궁안까지 찔리때마다 느껴지는 쾌락.
실험실에는 이제 아담과 이브처럼 옷을 벗은 남녀가 천박하게 몸을섞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는다.
절정은 다시한번 오고  인자대포가 빠져나가자 자기 밖으로 흘러나와버리는 인자즙에 아쉬워하는 타키온.
그렇게 엄청난 양을 사정하고도 단단한 인자봉을 탐닉하던 타키온은 암컷의 표정으로 한번만 더해줄것을 간청한다.

"모르모트군...한번마안...한번만 더...."
이제는 쾌락에 의해 위험일이건 나발이건 머리속에서 날라간지는 오래.
오로지 쾌락만을 생각하는 짐승같은 감정만이 남았다.

그 직후 머리채를 잡힌 채로 실험실 구석위 침대로 끌려가는 타키온.
평소 타키온이 실험하다가 피건할때 잠깐 자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침대 쇠다리가 휠정도로 격렬한 우마뾰이를 하는 공간이 되었다.

트레이너는 침대에 타키온을 던지고 타키온을 범하기 시작한다.
엎드린 자세로 오나홀처럼 박히던 타키온은 교성을 질러댄다.
"좀 더 깊이...응핫!!! 거기 하앗!!!"
"이년이 맨날 씻으라니까 씻지도 않고 암컷냄세나 풍기고!!! 옷은 야하게 입고!!!"
"응긋...모르모트군이 관심주길바랬던 흑심이 있어서 그랬어어요오옷!!"
절정과 함께 다시 느껴지는 포만감.
쾌락의 긴 여운 끝에 잦아들었던 야운은 다시 불타올라 후속전을 준비한다.
그 후 남녀는 밤새도록 개처럼 헐떡이며 짐승과도 같은 교미룰 하였다.








(다음날)


타키온보다 조금 일찍 일어난 트레이너.
시계는 이미 오후 1시 37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평소 약품의 냄새가 나던 실험실이 아닌 강렬한 비린내에 얼굴을 찌뿌린다.
일어나려고 손읖 짚으니 물컹하면서 무언가가 잡힌다.
뭔가 하고 봤더니 옆에서 자고 있던 타키온이 있었다.
혹시? 하며 "씨발 좆됬다" 하며 생각하며 이불을 들쳐본다.
메트리스는 온통 인자즙 범벅에 알몸의 타키온. 심지어 타키온의 그곳에서는 하얀 액체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니야. 아니겠지" 하며 현실을 부정하는 트레이너. 실험실을 둘러보니 군데군데 뿌려진 인자즙에 난장판이 따로 없었다.
어젯밤 격렬한 교미의 흔적.
토요일에 타키온과 트레이너만 연장근무했던것이기에 망정이지 평일에 이 난리를 쳐서 누군가 보기라도 했더라면 아마 엄청난 망신이었을것이었다.
허겁지겁
곧이어 깨어난 타키온.
표정이 완전히 굳어버린 트레이너.
타키온이 자신을 찢어버릴지 걱정하며 달달 떤다.

"모르모트군"
"으...응"
"어제 일어난 일은 기억하는가?"
"자...잘은 모르겠어...."
속으로는 다신의 사인이 무엇이 생각하며 공포에 질린 트레이너"
"책임질꺼지?"
"어?"
"책임 질거냐고"
"자네가 어제 밖에다가 하라고 했는대 안에다가 하지 않았던가? 그것도 잔뜩 말일세."
얼굴을 붉히면서 얼굴을 가리는 타키온.
"그러니까...혹시나 생겨버린다면 나랑 태어날 아이를 책임지겠냐는 말일세..."
"알았어. 책임질게. 만약 아이가 생긴다면 내가 책임질게. 나도 타키온이 좋아."
눈물을 약간 흘리는 타키온.
"나도 그대가 좋네. 앞으로도 잘 부탁하네 모르모트....아니...당신♡"



(2주후)

타키온이 회사 복도에서 뛰어온다.
그녀의 손에는 무언가가 들려있다.
"어 타키온 왜?"
타키온이 보여준긴 두줄이 그어진 막대기.
바로 임태기였다.
결과는 양성.
타키온은 입을 벌린다.



"당신, 책임져줄거지?"




-완-


다스카 탄생설화
참고로 타키온이 제약회사 설립자금은 우마뾰이Z 판매금이라고 카더라



조만간 후속편 쓸지도 모르겠음.
일단 에이신 플래시 독일군 포로 괴문서 부터 마저 쓰고 올려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