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유머에서만 쓸려다가 생각보다 좋은 반응 이어서 여기에서도 썼습니다.)
도박이라고 부르는 경마에서도 예외는 아닌데 국가대항전이라는게 있다.
먼저 두바이 월드컵까지 갔던 돌콩
일본보다 인프라가 열악하고 인식이 안 좋던 우리나라 경주마가 두바이 월드컵까지 갔으면 기적이다.
그중에서 컬린 핸디캡이라는 예선 경주가 있는데 우리나라 경주마 돌콩이 거의 9.5마신 정도 벌리고 대압승을 했다.
(돌콩은 3번마)
다음은 블루치퍼
제 4회 코리아 스프린트 우승마이지만 그 일본 불매 운동으로 인해 일본 경주마 출주 금지라 의미가 퇴색 되었다.
하지만 그 실력이 진짜 였다는 역대급 경기가 있는데
(블루 치퍼는 8번마)
그리고 작년 코리아컵 우승마와 코리아 스프린트 우승마 위너스맨과 어마어마
2019년에 열었던 제 4회 빼고 외국에서 온 말들이 우승을 하면서 우리나라 경마의 민낯이 보이면서 우리의 자존심을 하락하게 되었다.
하지만 작년에 열었던 제 5회 코리아 스프린트와 코리안 컵에서 일본말들의 코를 납작하게 하면서 감동적인 우승을 했다.
그리고 그때 국제등급으로 처음으로 열린 경기라 어마어마는 처음으로 위너스맨은 두번째로 국제등급 경기에서 우승을 한 말이 되었다.(추가: 그렇게 일본말들한테 쉽게 이길려고 골라서 초청하는게 아니라 사실적으로 국제 레이팅 순으로 자른거라 반박 할 수 없음)
마지막 한마디 하자면 경마는 돈을 걸어서 도박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돈만 안 걸면 언제든지 경마는 스포츠라고 보고 있습니다.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