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유기 렙은 최대한 적게

고유기 1렙 업 당 +170 평가점인데 효율은 170 평가점 수준이 아님


2. 스킬은 패시브와 금힐, 유효 가속기, 접속 속도기 위주로

 -패시브: 40능력치(쌍원은 60)를 더 낮은 평가점으로 줌

  *예시

    스피드 980 + 반시계 쌍원: 2722 평가점

    스피드 1000 + 반시계: 2764 평가점

    스피드 1040: 2843 평가점

  ** 주의: 패시브 단원은 129 평가점이고 스탯이 낮으면 스탯 1당 3이하의 점수임. 이 경우 패시브가 더 비쌀 수 있음. 700 이상이 된 스탯에서만 이득.

  *** 쌍원 찍어 말아? -> 찍어. 평가점 효율이 더 좋음.


 -금힐: 140~150 스태미나를 더 낮은 평가점으로 줌

  *예시

    스태미나 750 + 원호: 2311 평가점

    스태미나 900: 2379 평가점

  **주의: 패시브와 마찬가지로 스태가 낮으면 금힐이 더 비쌀 수 있음. 스태 적게 챙기고 2금힐 보다는 스태 적당히 + 금힐 하나가 더 좋다.


-유효 가속기: 말해 뭐함. 파워 1200+패시브 스킬+잔디s 보다 좋은게 이거 하나 찍는 거임.


-접속 속도기: 속도기 자체는 오픈리그에서의 효율이 좋은 편은 아닌데 접속이 된다면 말이 달라짐. 보통 맥퀸 계승을 통해서 존귀를 많이 달고, 수루젠이나 선행의 경우에는 꼬올까지 가능.

  *꼬올 접속: 금힐+빅샷(혹은 홍염)+존귀로 트리거 3개를 모아 꼬올을 접속시킬 수 있음. 수루젠은 금힐+뭉클츄+존귀로 꼬올 접속.


3. 적성 S

오픈리그에서는 필수 중의 필수.

평가점에 영향을 주지 않는 추가 능력치임. 왜인지 알겠지?

잔디와 중거리는 무조건 챙겨.


4. 각질 우선순위

선행 >>>> 선입 > 도주 >>> 추입


아니 도주 좋은거 아녔음? 이라고 물어볼 수 있음.

요구 스태도 적고, 앵글링도 있는데?

하지만 오픈리그는 8199점이라는 제한 때문에 애매해짐.


앵글링은 1위가 아니면 발동이 안되는 가속기라 선두 싸움을 하기 위해서 패시브 3개 + 터다지기 + 중반 속도기 + 앵글링을 써야함.


이게 중반 속도기를 제해도 784평가점임. 심지어 선행은 타이키나 원본 마루젠이라 유효 가속기를 찍기 위해 추가 평가점 소모도 없음.


784 평가점이면 스피드 1070(3005 평가점)하고 스피드 900(2209 평가점) 차이 수준임.  (796 평가점 차이)

스피드 900 도주로 스피드 1070 선행을 버틴다?

말도 안되는 소리임.

도주를 깎을 거면 터다 없이 운으로 1등 먹길 빌거나 그냥 선행 깎는게 나음.


5. 추천 조합

 1) 1도주 1선행 1선입

  도주는 세이운.

  수루젠도 좋은데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세이운을 픽함.

  첫째로 수루젠이 1등을 먹기는 쉬운데 발사해도 위에서 설명한 이유로 선행의 추격을 떨쳐내기 힘듬. 그래서 발사하면 이길 가능성이 그나마 높은 세이운을 씀.

  두 번째 이유는 아래와 연계되는데 바로 "원본 마루젠"을 못쓰기 때문임.


  선행은 원본 마루젠.

  왜 타이키 아님? 이라고 물어볼 수 있는데 타이키도 좋음.

  근데 그레이드 리그에서 타이키가 좋은 이유가 뭐 때문임?

  아오하루 시나리오 링크로 스탯뻥이 가능하고 어차피 중거리 인자 많이 써서 중거리 s띄우기 쉽다 정도?

  근데 오픈리그에서는 시나리오링크로 인한 스탯뻥이 의미가 없음.

  어차피 목표 스탯이 되면 더 이상은 안키우기 때문.

  그리고 목표 스탯에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는 변수 덩어리인 아오하루보다는 우라 시나리오에서 깎는게 좋음.

  애초에 시나리오 링크가 아니다 이말이야.

  오픈리그가 깎기도 어렵지 않으니 중s받는것도 시행횟수로 밀면 되고.


  또, 타이키가 마루젠에 비해 갖던 메리트가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마루젠은 고유기의 순위 조건이 널널함.

  도주가 별로 좋지 않다고 했지?

  그럼 도주가 많이 나올까?

  타이키 고유기는 3위~5위에서 터지는 고유기라 도주가 적게 나오면 자칫 불발의 위험이 있음.

  반면 마루젠은 1위~5위라 안전하게 터트림.

  그냥 무조건 더 좋은 픽임.


  선입은 그냥 자유.

  독점력을 써도 되고, 네이처를 써도 되고, 라이언을 써도 됨.

  결국 선입은 아나볼릭 + 환승으로 발사하는 것 밖에 승리 플랜이 없음.

  그게 안정적이지 않기에 전방 각질들을 보조하는 용도로만 쓰거나 평가점을 아끼면서도 더 강력한 원본 아나볼릭을 쓰는게 좋다고 생각함.


  2) 1선행 2선입

  원본 마루젠에 독점력 2개 혹은 스태 역병 2개로 밀어주는 조합임.

  몰아주기를 통해 승률을 챙기는 전략.


  3) 2선행 1선입

  위의 1선행 2선입이랑 비슷한 대신 발사하는 선행의 수를 늘려 승률을 챙기는 전략임.

  1선입은 밀어주는 역할로 쓰는게 좋아보이고.



6. 그래서 목표 스탯/스킬은?


선행 마루젠 혹은 타이키 기준 이정도가 적당하다 싶음.

평가점에 여유를 준 건 혹시나 스텟이 약간 넘쳐도 8199점을 넘지 않도록 한거고, 경우에 따라 역병 대비를 하거나 파워를 조금 더 높이는 등 가능성을 열어두기 위함임.


7. 번외: 보라색 스킬?

이거까지 들어가면 진짜 오픈리그가 최종컨텐츠가 됨.

그레이드 리그 따위는 ㅈ까는 최종 컨텐츠 중의 최종 컨텐츠를 맛볼 수 있음.

이건 의도적으로 적성에 맞지 않는 레이스를 나가 패배한 후에 이번 챔미에서 유효하지 않은 보라색 스킬을 얻어 평가점을 떨구는 방법임.

예시로 시계방향×나 비근간거리×, 나카야마 경기장× 등이 있겠지.

하나당 129점을 떨구기 때문에 3~4개만 받아도 금딱 스킬 하나 분의 점수를 범.

간단히 말해서 남들이 8199점을 쓸때 혼자 8330, 8460점, 많으면 8600~8700점을 쓰는 거임.

성공만하면 압도적으로 날로 먹을 수 있지만, 문제는 레이스를 꼴등으로 조져도 보라색 스킬이 나오는 건 랜덤이라는 거임.

그게 나올정도로 레이스를 나가면서 스탯도 맞춰야 하고.

그래서 3개는 커녕 하나 받기도 빡세다.


진짜로 성공만 하면 개날먹이 가능하지만 거의 불가능한 씹 말악귀 전략이라고 생각하면 됨.

그런 의미로 비추.

그냥 시도조차 하지 말고 정정당당한 오픈리그를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