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네짜 유관하고 쓰고싶었는데 한 번쯤 정리 해볼까 생각이 들더라

일단 잼미니배 타우러스배는 폰바꾸면서 어케 뛰었는지 정보도 없고 아마 이때는 나도 평범하게 골쉽깎았던거로 기억함

한창 네짱 빠는글 쓰는데 누가 네짱도 1등하고 싶다고 댓글을 달았는데 이때부터 무언가 각성한듯 추입인자작만 존나게 하게됨 추입인자작을 진짜 열심히 했던 이유는 이런저런 대회에서 선입네이처를 써봤는데 항상 답없이 미끄러짐 이때 선입으로 답이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음

캔서배

그렇게 시작한 캔서배 진짜 잘 깎았다 생각했고 직주 계승 못받았지만 강인한 다리로 노려볼만하다고 생각했지만 2착 트럭으로도 못깎고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지만 꽤 크게 좌절했었음


레오배

레오배는 이정도 승률이었던것 같음
3서브에이스라는 전략으로 들어갔고
2독점에 1속삭임 들고갔으나 이때도 트럭들에게 개같이 따인것으로 기억함
캔서배만큼의 좌절감은 없었음

버고배

처음으로 유관한 챔미인데 일단 수루젠이 따줌 남들 다 하기에 몇 번 깎아본 수루젠이 엄청 강하게나와서 투입했던거로 기억하고 이때 처음으로 스플네쨩을 찍어봄 이때도 직선주파 못먹어서 직선주파 있는 s네짱과 몇십번의 맞짱을 뜨게하고나서 강인한다리만 있는 이 네짱으로 투입했고 몇 번 대충 육성한 수루젠이 끝까지 도주하게됨


리브라배

첨으로 나보다 약한친구에게 칼찌당해본 챔미임 a+ 터다도 없는 수루젠한테 따였는데 그 수루젠이 중반기도 많지 않았는데 왜 따인건지 정말 모르겠음 그리고 이때부터 거리s에 대한 집착이 시작되면서 깎는게 굉장히 힘들었음 추입도토와 추입네짱 그리고 선행 맥퀸으로 다들 꽤 활약해줬고 나름 잘 깎았다고 생각해서 기대를 조금 했던 챔미인데 결과가 좋지 않았고 역시나 크게 좌절했던 것 같음

스콜배

저번 중거리에서 3역병 서브에이스 결과가 좋지 못했고 이번엔 뒷각질이 많이 약하다는 정보가 있어서 2역병 1에이스 전략을 선택했고 네짜치고 꽤 높은 승률을 기록해서 다시 한번 기대하며 결승에 들어감 이번 스콜배 결승은 가속스킬들이 제때 잘 터져주면서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3도주 때문인지 마신차가 너무 벌어졌던건지 모르겠지만 결국 끝까지 따라가지 못하고 2착하게됨
오늘도 꽤나 큰 좌절감에 그냥 겜 끄고 열심히 잠만잠

말주변도 없고 글도 잘 못쓰지만 한 번쯤 기록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그냥 한 번 쭈욱 써봤음
언제까지 이겜을 하고있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육성한 네짱이 챔미 우승 하는 장면을 꼭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