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 대한 죄책감의 형상이 다리의 환상통과 함께 사라져 버려서 마음이 비어버린 아야베는 가슴에 텅빈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무뚝뚝한 표정으로 트레이너 에게 달라붙어서는 지뢰계 같은 건조한 미소를 지으며 입을 맞추고 인자마개없이 우마뾰이를 해대.


이걸로 마음이 편해진다면 이 한 몸 불사르리라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의무뾰이전을 하는 트레이너가 기가 빨려 죽을 것 같은 몰골일 즈음 아야베는 임신해버림 서서히 배가 커지고 이상한 기분이 들기 시작하자 과거 그 아이를 떠올리며 느꼈던 환상통의 재현이라 생각하면서 다시 널 느낄 수 있어 라면서 기뻐해, 그렇게 산달이 와서 아이를 낳고 고통속에서 조그만 포니무스메를 품 안에 안자 그제서야 무언가 깨닫고 눈물을 흘리면서 젖을 물려.


그리고 진정한 자유를 얻은 아야베는 트레이너랑 같이 아이를 키우면서 상실된 마음을 치유하는 성장형 부모가 되는거지.




솔직히 나 같아도 신혼 뱃살 나온 유부녀 아야베한테 옛날 승부복 입히고 "나는 저 반짝이는 별에 맹세했어, 설령 혼자서라고 이기고 말겠다고!" 이거 시켜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