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는 뛰는걸 좋아합니다. 오늘은 어쩐지 표정이 뚱하네요



실컷 뛰고 쉴때면 함께 물을 마시며



운동장에 앉아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냅니다.



또 제 아내는 수영하는것도 좋아합니다.


이번에 수영복도 새로 하나 사더군요.


여가시간에는 레이스를 위한 유연성을 키우기 위해

체조를 하는것도 잊지 않아요.


제가 일하고 있을때에는 같이 있지 못하지만

이렇게 마주칠때마다


손인사를 해주곤해요. 


제가 야근으로 늦게 돌아갈때면

기다렸다가 함께 집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아내가 좋아하는 딸기 찹쌀떡을 사주었어요.

먹고 기분이 좋을때마다 저런 포즈를 해주어요.


....................


아침이 되었네요.

아내는 먼저 깨서 저를 보고 있습니다.


제가 깬걸 알아채자

제게 몸을 기대기 시작하더니


이렇게 애교를 부리네요.

오늘 아침에 같이 산책을 나가기로 했으니 어서 준비를...


조금만..

있다가 해도 되겠죠.


오늘은 같이 동네 산책을 나서기로 했어요

같이 평소에 가보지 못한곳, 여러 가게가 있는 곳등

여러곳을 구경했어요.


어느새 저녁이 되었네요.

중간에 쇼핑한 옷으로 갈아입은 아내와 저녁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아내와는 이제 집에 들어가려합니다.



이러한 일상이 영원하기를

Silence Suzuka

그녀에게 저를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