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2회 레오배 B결에서 당당히 우라라를 센터에 세운 우라라맘이다


22.12.31에 갔다와서 1년만에 재방문을 했는데

우라라 보러가는 법과 후기를 알려주겠다


우라라 보러가는법



우선 마사팜의 위치이다

도쿄에서 전철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자차로 이동하면 1시간 30분정도 걸린다

전철로 이동하는 뚜벅이일경우 왕복만 5시간이므로 하루를 우라라 만나러 가는데 써야한다고 생각해면된다



예약법


https://twitter.com/matha_farm_info


마사팜의 X(트위터)인데 말일기준 약 2주~3주전에 먼저 공지를 올림

선착순으로 상당히 빠른시간 내에 예약이 참 (1~2일 내에 예약이 끝남)

빠르게 신청해야됨



https://tol-app.jp/s/matha-farm


위 링크를 들어가면 예약하는 사이트가 나옴, 미리 회원가입을 하고 예약이 가능한 날을 신청하면됨

비고란에는 인원수를 적으면 된다 


운영 요일 및 시간

화 목 금 (14:00~16:00)

토 일 (10:00~12:00, 14:00~16:00)

월 수 (휴무)


예약을 했다면 이제 가야겠지 ?


가는법




일본은 킹글지도를 이용하면된다

도착지를 온주쿠역으로 설정하자

거의 대부분 전철이 정시에 도착을 하기 때문에 함정이 없고 바로바로 이동하면 실제 이동시간과 비슷하게 걸림

밑에 시작버튼 누르면 알아서 네비역할 해준다


놓쳤다고 다른시간의 전철을 탈경우



념글을 넘어 베/라까지 가능하다


만약 놓쳤다면 내부시설 안내 밑에 기타:(시간) 적혀있는걸 타면되는데

시골촌이다 보니 30분은 기본에 2시간까지 넘게 지연될수있으니 늦지않게 가자


그리고 교통카드 써라 파스모 써라 거의 모든 전철이 가능하다

일본 교통이 좆같아서 교통카드가 안되는것도 있는데 

도쿄내에선 쉽게 생각해서 

기차형태 좌석 = 안됨

지하철형태 좌석 = 됨

이렇게 생각하면 거의 된다

몰루겠으면 직원한테 물어보자

파파고 번역해서 보여줘라

~~~~나이 데스 하면 안되는거니까 잘 들어라

안되면 바디랭귀지라도 해라



자 어쨌든 온주쿠역으로 왔다


그럼 이제 마사팜으로 가야겠지 ?



대충교통은 택시밖에 없기 때문에 택시를 잡던지 3Km 행군을 하면된다

택시비는 약 1300엔 정도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상당히 비싼편임


도착을 했으면 우라라를 보러 들어가자



마사팜 마스코트 우라라



묘한 매력이 있는 고트프리드



신입인 혜성과 야마야마 둘은 사극마로 활약했대고 한다




졸린 3세 마론짱 

얘는 당근 많이주지 말라고 하더라



그리고 하야테군과 아미짱까지


이번 사진이 별로 없는 이유는 온전히 내 눈으로 많이 담고 싶었음


이번에 나를 제외하고 한팀이 더 있었는데 새신 및 방목체험을 신청하셨더라고





존나 부러웠음 ㄹㅇ 계속 쳐다보고 영상찍으면서 봤음

그리고 영상은 안찍었는데 말굽 밑 부분도 긁어냈음



그리고 앞에 나가서 풀을 뜯어 먹게 해줬음



상당히 잘 드시더라

그리고 신청하신 분이 잠깐 잡아보겠냐고 했는데 말붕이는 부담스러워서 거절을 했었으나

이번에 용기 안내면 못할거 같아서 해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흔쾌히 주시더라

너무 고마웠음





우라라랑 데이트도 하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옆에서 먹고 있으니 터치해도 얌전히 있으니 너무 좋았음

진짜 성덕이 되었다 이말이야






그리고 사진을 누나한테 보냈는데 ㅋㅋㅋㅋ




다시 들어가서는 코빵도 한번 해주고 당근도 당연히 엄청 많이 주었음

우라라한테만 당근 주고 싶은데 막상 가보면 다른 아이들에게도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더라

특히 트위터를 계속 보니까 하야테, 아미짱, 고트프리드 등등 모두에게 정이 들어서 주게됨

또 우라라한테만 주면 애들이 눈치줌 막 발로 문 차기도 하고 ㅋㅋ

당근은 한바구니에 500엔임



또 당연한 이야기지만 말을 함부러 터치하려고 하면 안됨

말 자체가 굉장히 예민한 동물이기도 하고 터치는 원칙적으론 금지임

외부인이기 때문에 어떤 행동을 할지도 모르는게 마주 입장이기도 하고





애들이 다가온다고 터치하려고하면



이꼴 날수도 있음 ㅋㅋㅋ

물리진 않음

아무리 귀여워도 동물이기때문에 무슨생각을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500엔 가챠에서 나온 우라라 굿즈도 있음

800엔 캘린더도 있는데 이번에 다팔려서 없어서 못샀음





약 2시간의 견학이 끝나고 뭐다 ?



응 걸어가 ~

콜택시 못부르는 센징들은 어쩔수 없이 뚜벅이 해야한다




근데 나는 귀인 분께서 내려가는길에 세워서 나 태워주고 역까지 가주셨음 


작년엔 아무것도 몰라서 택시도 못잡고 걸어갈 생각도 못해서 온주쿠관광 관리인께서 태워주셨는데

올해는 같이 견학신청해주신 분이 우라라와 데이트도 시켜주시고 택시까지 태워주셨음

항상 온주쿠에선 정말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간다


진짜 교통에 하루 날려먹고 

연휴라 모든 가게가 문을 닫아서 아침 이후 12시간후에 저녁을 먹는 고생길에

2시간만 보는 우라라였지만

최고의 하루였었음

올해도 작년도




근처에 바다도 있으니 구경하고 가



궁금한 점이 있으면 알려줄게


내년에도 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