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산 모음집】


원문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9208132


의역 많음! 번역기 사용 양해!




【1편 링크】


【2편 링크】




"잠깐먄, 키타쨩! 이런 권리를 살 이유가 대체 어디에 있단 거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당신을 좋아했으니까요!"



"아니, 아니이이! 나, 트레이너. 너, 제자. 그런 관계일 뿐이잖아!"



"그럼, 그 관계를 극복하죠!"



"그건 극복하면 안 되는 거라고!!"



권리를 경매에 넘긴 후, 키타산 트레이너는 키타산과 그런 대화를 주고받으며 어디론가 끌려가는 가운데, 후쿠키타루 트레이너는...



"키타산 트레이너의 앞날이 조금 궁금하지만, 다음으로 넘어가죠!!"



키타산 트레이너의 앞날이 걱정되지만, 다음, 즉 피해자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아차, 화자가 키타산 트레이너에서 파인 트레이너로 바뀌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이겁니다!"



【도베르 트레이너의 몸 구석구석을 살펴보거나 검사할 수 있는 권리】



어떻게 봐도 도베르에 의한 수치 플레이가 될 것 같은데...



"구석구석? 뭔가 구석구석 검사라는 말에서 불길한 예감만 드는데? 아니, 그 도베르가 그런 권리를 산다고 해도 도베르의 취미 자료로밖에 안 되지 않을까?"



도베르 트레이너는 당연히 불길한 예감만 든다고 단언하면서도, 도베르가 사더라도 그 정도까지는 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



자, 그럼 도베르는 어떻게 할 것인가?



아니, 남성공포증에 시달리는 도베르가 이런 걸 살까?




"이천만."



...거짓말이지, 너.



아무런 망설임 없이 구매를 선언한 데다 2,000만 엔이라는 거액을 제시했다.



"잠깐, 도베르!?"



"괜찮아. 자료와 뒷일에만 쓸 테니까."



"야, 그 뒷일의 내용을 말해 줄 수 있을까? 그걸 들어야 마음이 놓일 것 같은데!"



"...그, 실전 자료와 경험이 필요할까 싶어서..."



"시러어어어어어어어어!!!"



"앗, 도망치지 마!



도베르 트레이너는 도베르가 얼굴을 붉히며 실전 자료 같은 말을 한 순간 도망쳤다.



하지만 금세 붙잡혔다.



"괜찮아. 아픈 건 아무것도 안 할 테니까."



"사회적으로 아픈 건 있을 것 같은데!?"



그 후 붙잡힌 도베르 트레이너는 어디론가 끌려가 사라져 버렸다.



"그럼 다음!"



도베르 트레이너의 비명을 평범하게 즐기는 시점에서, 정말 어떻게 봐도 악마로밖에 보이지 않기 시작한 후쿠키타루 트레이너가 다음 피해자를 발표했다.



【카페 트레이너와 결혼 후, 카페를 경영할 권리 (지원 있음)】



잔잔한 흐름 속에서, 카페 트레이너가 카페와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 후 한 카페의 점주가 될지도 모르게 되었다.



"카페는, 저런 걸 살 이미지가 아니긴 한데."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둔탱이 카페 트레이너가 사망 플래그를 세웠다.



전혀 긴장하고 있지 않은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될까?



"500만까지는 가능합니다...!"



"잘 말했습니다, 카페쨩!"



"에엑!?"



카페 트레이너는 역시나 믿을 수 없다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카페를 바라보았다.



그에 반해 카페는 사는 게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 잠깐!!"



"트레이너 씨, 왜 그러시죠...?"



"왜 그러냐니, 카페... 넌 나를 그렇게 보고 있었어?"



"네, 트레이너 씨는 저를 평범하게 받아주신 몇 안 되는 분이시니까요."



"어, 어쨌든 얘기 좀 하자. 미래를 이런 식으로 멋대로 결정하는 건 곤란하니까."



카페 트레이너는 처음에는 놀랐지만, 카페를 트레이너실로 데리고 가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해야만 한다고 사명감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카페와 단둘이 있는 건 자살행위 아닐까...?



"그럼, 다음 투하...!"



카페 트레이너와 카페를 배웅한 후, 후쿠키타루 트레이너는 희생자가 되지 않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라이스 트레이너에게 약혼 반지를 줄 권리】



역 프러포즈 권리가 왔다.



"아하하! 이거 사는 놈 있으면 누군지 꼭 보고 싶네!"



뭐, 라이스 트레이너는 외모가 야쿠자처럼 무섭고 험악하거든.



그로 인해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다 보니... 라이스 트레이너는 슬픔이 담긴 웃음을 짓고 있는데...



"700만!!"



"좋아! 라이스쨩! 낙찰!!"



라이스가 낙찰했다는 사실에 라이스 트레이너의 눈동자가 점처럼 쪼그라들고, 입이 떡 벌어졌다.



그 사이에 후쿠키타루 트레이너가 라이스에게 반지가 들어 있을 법한 작은 상자를 건넸다.



"라이스, 알고 있어. 오라버니의 외모는 무섭지만 사실은 상냥한 사람이라는 걸."



"라이스...!"



좋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었구나...



라이스 트레이너는 라이스의 다정한 말에 좋은 반응을 보이긴 했지만...



"그것과 이건 다른 이야기니까."



"그런 오라버니가 정말 좋아. 사귀어 주세요!"



"사람 말 좀 들어."



곧 정신을 차리고 라이스를 꾸짖으려 했지만, 그 전에 라이스가 작은 상자를 열면서 안에 들어있는 반지를 내밀었다.



아무래도 라이스는 저 녀석한테 제대로 잡힌 것 같네.



그후, 우마무스메들은 그 모습을 보고 대담하다면서 꺄꺄 거렸다나 뭐라나...



"포기하지 않아, 라이스는 받아줄 때까지 포기하지 않아!"



"포기해, 그나저나 트레이너와 제자의 관계인데 잘도 역 프러포즈를 할 용기가 있었구나?"



라이스 트레이너는 말해도 듣지 않고 반지를 내미는 라이스를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자~ 그럼 여기서 슬슬 폭탄을 터뜨려볼까!"



후쿠키타루 트레이너 녀석, 폭탄이라니. 대체 누굴 발표하려고 하는 거지?



【파인 트레이너의 국적을 아일랜드로 바꿀 수 있는 권리】



폭탄이다.



그것도 국제 문제 폭탄이다.



"7억!!"



그리고 나의 애마 파인은 무슨 생각인지 그 폭탄에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하려고 하고 있다.



"도망쳐야 해애애애애!!"



그 자리에서 어태치 케이스 7개를 꺼내는 모습을 본 나는 국제 문제를 건 도주극을 시작했다.







= 진짜로 끗 =


4편은 진짜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