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트레이너? 앙다일뷰가 무슨말이야...? 뭔가 기분 나뻐...”


“오라버니...? 왜 여동생은 엄마가 낳아준 아내라고 글 쓴거야? 어... 앞으로 라이스한테 말 걸지 말아줄래?“


“트레이너님... 따끈한 그래스 오줌으로 즐기는 다과회?... 본인이 쓴 글 맞나요? 역겨워...“


”글 제목이 스즈카 겨뷰지에 뷰루룻... 거짓말이죠???“


“잘때 따먹어도 눈치 못채는 말딸 모음집.txt??? 이제 당신 앞에서는 낮잠 안잘거에요.”


“우..우와... 어느정도는 말이 통하는 동지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이런건... 좀.. 심하신게 아닌지“


“여자는 생리하는순간 상한거다? 마야 트레이너 이상해...”


“진짜 제발 부탁드려요. 제발... 절 소재로 글 쓰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