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조부가 박신오인 2번마


작년 데뷔전에서 1착 해놓고 거의 반년을 쉬다가

올해 1월, 3월부터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했나본데 일단 순위만 놓고보면 나쁘지 않음

저게 G1급 경기인 NHK 마일컵에서도 먹히냐가 포인트일듯










외조부가 후지키세키인 6번마


데뷔전 한번 미끄러졌고 경기를 한달에 한번꼴로 돌리는 강행군 중


인기 등수를 봐서는 다들 혈통 보고 기대 걸었다가 실망하는 분위기인지 

직전 대회에서는 인기 11등을 했다


나름 5등 이내에는 안정적으로 들어가는 편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우승을 할만큼 결정적인 힘은 없는게 아닌가 싶다

얼른 마주 양반이 말각을 찍어 줘야 할듯












외조부가 아그네스 타키온인 13번마


일단 얘는 G2급에서 2등, G3급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벌어 들인 상금이 8천만엔에 육박하는데 

3천만엔선인 앞선 두마리에 비해 2배 이상 더 벌어들임


문제는 내일 경기랑 동급인 G1급 아사히배에서는 9착을 해버려서 

내일 경기 결과에 따라 저번이 실수였는지, 아니면 그냥 양학만 잘하는건지 결정되지 않을까 싶다 













외조부가 킹 헤일로인 18번마


첫 G3 대회에서 1착 해놓고 이후 동급 대회에서는 4착 했는데

JRA 홈페이지에서는 중 판정이 뜬 잔디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게 아닌가 평해놓음


문제는 이번에도 위에 아그네스 타키온 외손주랑 붙어야 한다는 점인데

내일도 잔디가 썩 좋지 않다면 둘이 붙었을때 타키온 외손주가 더 유리하지 않을까 예상중






특이 사항으로는 

얼마전에 다이와 스칼렛이랑 사이에서 득남을 한 로드 카날로아 자마 3마리가 참전하는데

검색해보니까 요 근래 스프린트에서 엄청나게 날아다닌 명마더라


그리고 외국산 말 2마리도 참전 (14번, 15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