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는 일본어 공부에 설레는 마음으로 교복을 미리 착용하고는 들뜨며 입학 전에 체육복을 입고 공연 연습도 하는, 어딘가 타이키 셔틀 느낌이 감도는 그래스 원더. 저렇게 예습을 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정성 덕분에 타국살이임에도 정착 및 성공을 할 수 있었다고 상상하게 된다.

작중에서야 그 어떤 등장인물보다도 일본의 요조숙녀뿐만이 아닌 무사 느낌까지도 선보이는, 정통파 일본인과도 같은 그런 그녀한테도 역시나 이렇게 아직 낯설고 어리숙하며 풋풋했었던 새내기 시절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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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マ娘 トレセン学園入学前のグラスワンダー - いさりだ의 일러스트 - pix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