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경차들 원가절감 때문인건지 뭔지


도어프레임에 철판 그대로 드러나는게 꼴보기 싫었음



도어글래스쪽 덩어리가 하나로 시원하게 안이어지고


저 세로로 그어진 철판때매 흐름이 끊겨보인다 해야하나


모닝 가져오고 나서는 경차들 저기부터 시선이 갔음



그래서 랩핑지 또는 타차량 시트지 붙이려 찾아보는데


TA 후속 JA 중 터보 모델에 순정 시트지가 들어가더라


차량 전체적 쉐잎은 달라도 문짝 라인은 비슷해 보여서


안쪽까지 감싸는 여유면적 포함하면 얼추 맞겠다 싶었음



근데 DIY로 해보려니 사이드 미러 떼고 눈썹몰딩 떼고


생각보다 뗄것도 많고 깔끔하게 붙이는것도 난이도 높고


세차샵에 문의했더니 포기, 그 옆 썬팅샵도 보장 못한다...


결국 랩핑샵 가서 공임비만 받고 작업해주더라



어찌됐던 결과물은 대만족함


부품대리점 가서 시트지 사고 한달 넘게 못붙이다가


드디어 붙이니 묵은 체증이 내려간 느낌 ㅋㅋ





작업 전





작업 후





순정품으로 나오는 물건이니 나름 내구성도 보증되는 물건이겠다


물리적으로 긁히지 않는이상 세월의 풍파로 벗겨질일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