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차로 s클 몰다가 이쿼녹스 운전해보니까 말랑서스가 엄청 나한테 맞아서 난 진짜 독일차보단 완전히 미국차 취향이구나 하고 느꼈음 취향따라 갈리는건데 단단서스가 최고고 물서스는 단점이라는 무지성 악성 독빠들때문에 내가 독일차 오너들 엄청싫어함

차라리 저먼 스탠다드가 월드 스탠다드다 하면 몰라도
bmw가 무조건 옳고 정석이다 하는게 어이가 없음

넒고 평탄한 도로보다 산지가 많고 험준한 꼬부랑길이 많은데
독일차의 방향성이 무조건 최고일리가 없지.

나도 동감한다.

'메'에 템값수호단이 있다면 차쟁이들 사이에는 '카푸어'가 있다 (중고차값 떨어지면 풀할부 못 갚는 애들)

현기도 목소리큰애들 듣고 탄탄하게 만들다가 실제 소비자한테 욕먹고 최근엔 도로물렁서스 회귀함ㅋㅋ

밸런스 잘 잡는게 중요하지 무조건 단단한건 정답아님. 서스펜션 주 기능이 충격흡수인데 그걸 무시하는건 명백한 오답이지

그런의미에서 난 프랑스차 하체가 옳다고봄. 쫀득말랑한데 고속안정에 코너링안정성까지 챙김ㄷㄷ

유압식스티어링 쓰면 피곤할대 운전하기싫어져

맞말추 특히 BMW이 스티어링이 무거운 편인데 E90 3시리즈 몰아보면 지나칠 정도로 무거움. 좋아하는 사람이야 좋아하겠는데 시내 주행할 때는 상당한 애로점으로 작용할 만큼 무거워서 여성들은 운전하기 힘들겠더라고. 아우디가 엔트리 모델들 스티어링이 상당히 가벼운 편인데 도심이나 여성들의 경우에는 차라리 아우디가 나을 수도 있을거 같음.
그리고 인터넷에서 고속주행 안정성 따지는 애들 중에서 운전 잘하는 경우는 한번도 못 본거 같음. 독삼사 빠 중에 정작 트랙 올라오면 그렇게 자랑하던 고속 안정성, 핸들링 제대로 쓸 줄 아는 애들이 있기나 할까 ㅋㅋ 작년 10월에 트랙 갔을 때 세션 시작 전에 입 오지게 털더니 신형 CLA 45S로 나보다 느린거 자존심 상해가지고 세션 끝날 때까지 앞에서 고의적으로 레코드 라인 블락하는 모지리 하나 있었는데 걔 생각하면 아직도 웃김.

젠쿱타다 다른거 타보면 스티어링 겁나가벼워서 편해보이던데
무거운게뭐가좋은건지..
고속일때만 조금무거우면 되는거아닌가싶음

고속도로 주행할때만 살짝 무거워지면 되지 무거운게 좋은 게 아닌데 ㅋㅋㅋㅋ

멜루겟다..

개인적으로 딱딱서스는 바디온프레임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충격으로 진동하는 차체 떨림음이 너무 불쾌하기 때문이야

랜드-요트는 삶의 성향인데.... 이상하리만치 독일차 워너비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긴 함

xtm 이나 다른 지상파 채널에서 20d e200 같은거 하나 가져다놓고

유압식이 어쩌구 단단한 하체가 어쩌고 하면서 메이커의 성격이나 차량의 성격을 제외하고 

입털다보니 그걸보고 자라던 세대는 좋은차는 서스가 단단하고 핸들이어쩌구 하면서 주입식 교육이 되버린거지

서스 적당히 딱딱하고 핸들가벼워서 잡아돌리기엔 아우디가 편해.
딱 독일제 제네시스임

솔직히 차붕이들 다 알듯이 주행성능이나 주행 만족도는 주행 목적이나 드라이버 성향이 설계에 반영되는데
질적인 옳고 그름을 따지는 순간 그게 PC주의자랑 다를게 뭔지 싶음
그게 나쁜건 아닌데 그렇다는걸 모름
질적인 선호 호불호로 판단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