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결론만 말하면
경제적으로 효율이 안나온다

하나에 블럭에서 같은 배기량일때,
각각 4기통, 8기통으로 비교한다면

4기통은 8기통에 비해서
실린더 용적이 배로 커져야해
키우는 방법은 보어가 커지든 스트로크가 커지든 해야함
자 이제 용적이 넓어졌어
넓어진 면적만큼 폭발행정이 일어나니까

8기통보다 한 실린더에서 일어나는
폭발력이 크겠지?
이때 걸리는 부하가 장난아니야
크랭크샤프트, 컨로드에 전부 전달되고,
스트로크만 길어졌을 경우 이로 인해서 재료의 한계와 기계적 운동 특성의 한계로 엔진의 최대 회전수는 현저히 떨어져. 대신 최대 토크는 확보가 가능해져 폭발력이 큰 보상으로 ㅎ
이것도 감내해서 만들수야 있어

이제부터는 금액문제지

실린더 사이즈가 커지만큼 부품이 커져야하는데, 금속은 밀도가 엄청나지? 다기통 으로 피스톤 쪼그맣게 만드는거보다 큰거로 적게만드는게 돈이 더 들어
재료값이 더들어
사이즈대비 무게때문에 그런게 커

그리고 그 무게 버티려면 크랭크랑 컨로드 폭발도 견딜 내벽 모두 보강이 되야해

그렇게 되면 엔진이 전체적으로 엄청 무거워져

부품값은 더들고,
무게는 더 나가서 연비도 떨어질테고,

수리시 분해장착 과정에서
애로사항도 생길테고 말이야

결국은 다 돈이지

또하나의 문제점은 일반 승용, 일반인이 운행하기에는 정숙성이 상당히 떨어져
폭발력이 크니 소음은 물론이고
왕복운동의 반동도 엄청 커지니 진동도 엄청 세게 생길수 밖에 없어

일반 차량에는 도무지 적합하지 못하지

당장 마운트만해도 몇년안가서 뒤지겠다 시발

이런엔진은
군용차나 산업용 기계에나 겨우 쓸법한 엔진으로 봐야해

제조사가 안만드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

 기존 소재에 대한 지식이랑 엔진이 작동하는 이론에 있어서의 기반한 얇은 지식 뿐이라 지적은 언제든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