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이름 : 오노즈카 코마치

- 종족 : 사신

- 직업 : 삼도천의 뱃사공

- 상세 : 세금도둑직무유기전문가. 얘가 등장한다는건 일을 안하고 땡땡이를 친다는 것.


▪︎공격력

탄막으로 쓰는게 사자들의 동전임.

뭔소린가 싶겠지만 길가에 돌멩이를 던져도 탄막으로 인정해주는 곳이라, 먹다남은 오이, 나뭇잎, 건축 자재 등도 일단 던지면 탄막이 됨.

다만 근접전에서는 낫은 장식이라던 본인의 말과 좀 다르게 유용하게 사용함.

본인의 능력과 같이 활용시, 한 방에 '어떤 상대든' 체력을 반절로 깎아버리는 짓도 가능할 정도.


▪︎내구도 및 기동력

사신이기에 일반적인 공격은 안먹힘.

동방의 여느 존재가 그렇듯 영적인 공격이 효과적이며, 나름 최강급 요괴인 유카에게 얻어맞아도 크게 다치진 않는 정도.

기동력은...의미가 없음. 이유는 후술.


▪︎거리를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

삼도천의 거리를 뱃삯에 따라 늘리거나 줄여주는 것이 주요 업무 중 하나

원한다면 상대가 다가오지도, 멀어지지도 못하는 것이 가능함.

실제 거리가 아닌, 시야상의 거리만 조종할 수도 있기에 이것으로 혼란을 주는 경우도 있음.



▪︎기타

이외에도, 사신으로서 생명력을 어느 정도 조종할 수 있기에, 낫으로 한번 벤 상대의 생명을 자신과 맞바꾸거나, 죽음과의 거리를 조종해 상술한 것처럼 딱 절반 만큼의 생명력만 갈취할 수도 있음.

죽은 자를 인솔하는 존재이지만, 죽음을 거부하는 선인, 천인을 끌고가는 쪽은 아님. 그러한 담당은 따로 있기에.

물론 그렇기에 유유코처럼 영혼을 부려 탄막으로 써먹거나, 자기 뜻대로 조종하는 짓도 가능함.

어찌보면 동방 신작 파워 인플레의 시작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