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 카마(=마라)

성별: 변경 가능, 지금은 여성

성향: 혼돈/악

인류악 속성: 애욕 - 타락

클래스 적성: 아처, 어새신, 어벤져, 비스트 III/L

등장작: fate/grand order, fate/grand order arcade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EX 민첩 A 행운 B 마력 EX 보구 EX

EX등급이 3개나 되는, 엄청나게 높은 스테이더스.


클래스 스킬

짐승의 권능(랭크 A)

대(對)인류, 라고 불리는 스킬. 

『생명의 승인』을 필요로 하는 생명체에게 강한 포옹력을 지닌다.

지식형태가 다른 생명체에게는 의사소통, 의미공유가 불가능하지만, 그러한 지성에 의한 연결을 필요로 하지 않은 채, 정동만으로 대상을 함락시키는 마성의 기술.

노력을 포기하게 하며, 현재로 『충분하다』며 타협하게끔 만드는, 성장특공이라 할 수도 있다.

쉽게 말해 인류를 상대할때 추가 데미지가 들어나는 특공.


단독현현(랭크 C)

사랑에 굶주린 목소리가 흘러넘치는 세상이라면,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현한다.

물론, 세계를 어떻게 채우는가는 비스트의 행동에 달려 있다.

평행세계나 시간역행등을 무시하며, 운명적 즉사에 내성을 가지고, 타인의 소환없이 단독으로, 자발적으로 소환이 가능하다.


네가 디자이어(랭크 A)

번뇌의 화신인 짐승이 가지는, 절대적으로 궁극적인 익애(溺愛)의 스킬.

어떤 존재라 할지라도, 욕망을 지닌 자는 말 그대로 그 사랑의 끝에 타락한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욕망, 번뇌를 무한의 사랑을 통해 이루어낸다면, 그건 우주에서 욕망이라는 개념을 지우는 것과 동일하다.

또, 사랑을 주는 존재이기 때문에 "매료" 는 완전히 무효화된다.

쉽게 말해 상대를 불문하고 타락시킬 수 있으며, 매료에 걸리지 않는다.


고유 스킬

만욕응체(랭크 EX)

원래, 카마/마라는 이 세상에 사는 다수의 인간의 욕구(번뇌)에 응하기 위해, 모습이나 능력에 고차의 다양성을 겸비하고 있다.

거기에 우주라는 광대무변한 성질이 더해진 것으로 인해, 그 다양성은 보다 구체적인 형태로 승화되게 된다.

그것은 우주에 사는 한명 한명의 욕구(번뇌)에, 확실히 달라붙어, 응석부리게 하여, 타락시키기 위한 권능.

자재로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전대응형 자신」이 별가루처럼 무수하게 존재한다는 정리.

즉, 짐승인 카마/마라는 그녀라는 우주에 대하여 무한하게 존재한다.

쉽게 말해 타인의 욕구에 맞춰 모습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원전에서 마라가 부처를 유혹할때 모습을 바꾸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된듯한 스킬.


몽환포옹(랭크 -)

「만욕응체」에 의해 우주에 편재하는 「분신체」를 소환한다.

빛의 짐승관이 없을 뿐, 분신체의 능력은 카마/마라와 동격이다.

윗 그림의 분신들을 소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파토스 셉터(랭크 A)

제육천마왕파순의 특성, 빛의 짐승관(왕홀)의 능력.

비스트III/L의 상태, 기분에 응해, 여러 가지 사랑의 빛을 내뿜는다.

「무상의 사랑」「무구의 사랑」「무법의 사랑」「무편의 사랑」「무진의 사랑」「무궁의 사랑」 6개다.

각각이, 공격할수록 자신의 HP를 회복하고, 대상에게 여러가지의 디버프를 부여한다.

싸우면 싸울수록 비스트III/L은 상처를 회복하고 상대는 약체화되고, 점점 늘어간다.

숫자 싸움에 있어선 비스트III/L은 비스트 중에 최강이라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다구리 특화 스킬이다.


천마의 총애(랭크 A)

사망 후에 발동하는 희귀한 스킬.

비스트III/L, 또는 분신체를 쓰러뜨린 자는 지금까지 걸린 약체효과에서 해방된다.

「살해당해도 상대를 사랑한다」비스트III/L의 특성을 대표하는 스킬.

비스트III/L에게는 마이너스 효과지만, 그것 또한 그녀의 기쁨이다.

인류악이라서 가지고있는 인류애를 보여주는 스킬.


보구

(영상의 3분 23초 ~ 3분 43초 부분)

사랑의 세계, 불타는 우주 - 마라 아바로다

사랑(愛)으로 애태우는 것은 사랑(恋)이 있기 때문이라 - 삼사라 카마

랭크: EX 종류: 대계보구 레인지: 100~99999 최대포착: 100~99999

비스트Ⅲ/L의 전용보구이며, 특례로서 두 진명을 지닌다.

각각이 『같은 것』을 가리키는 탓이다.

삼사라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윤회』의 의미를 지니고, 카마의 별명인 『삼사라구루(संसारगुरु)』에서 유래한다.

아바로다(अवरोध)는 산스크리트어로 『장애』이며, 마라가 석가에게 대해 다뤄낸 수많은 재해, 즉 타락으로의 유혹을 가리킨다.

좋고 나쁜 두 의미로의 『사랑』의 강제탐닉…… 천변지이규모의 마성을, 카마와 마라, 두 신의 힘으로 나타내는 극한타락보구.

카마의 우주 속에서 이 보구를 맞은 경우, 그건 『전포위로 무차별하게 카마가 자신(분신)을 보내서, 일방적인 사랑으로 우주를 불태워 메마르게 한다』라는 지옥─혹은 극락과도 같은 광경을 보게 되겠지.

카마의 발치에 거대한 연꽃이 피어날 때, 카마 및 카마가 사랑하기로 정한 대상은 암흑의 우주에 빠진다.

그 무량대수의 어둠 속에서, 카마는 상대에게 손을 내민다.

연인을 부르듯, 혹은 성자를 유혹하는 듯한 손짓은 그대로 푸른 화염이 되어 뻗어나가, 어둠을 질주한다.

(카마의 손은 우주 자체이므로, 그 손이 뻗은 후에는 우주로서 공간에 고스란히 남는다)

푸른 화염은 이윽고 거대한 화살이 되어 상대에게 충돌하며, 상대를 꿰어 카마의 우주 속에 가둔다.

그 후, 불길은 무수히 번져가, 세계를 찢어놓으려는 듯한 기세로 종횡무진 공간을 덧칠한 끝에, 무량대수의 어둠은 모두 카마의 푸른 우주가 되어───어느덧, 모든 게 카마의 수중에 놓인다.

마치 호박석 속에서 정지한 개미처럼.

강력한 보구지만 비스트Ⅲ/L의 특성상 『가까이 있는 상대는 사랑할 수 없다』, 『혼자서는 사랑할 수 없다』는 결점도 있다.

타락시킬 대상이 『다수』가 아닌 『단독』일 경우, 이 비스트는 그 권능을 휘두를 수 없다.

『Fate/grand order』에서는 보구가 1인 타겟인 시점에서, 비스트Ⅲ/L이 아직 유체에 불과함을 나타낸다.

비스트 III/R과는 달리 대 인리 보구로 표기되지 않는다.

인게임 내에서는 퀵 공격이며 카드 성능 up + 아군 한명에게 초강력한 공격 + 매료상태 부여 라는 효과로 나왔다.


이글에선 비스트버전만 서술하고 그냥 영령버전이나 수영복버전이나 아케이드버전은 설명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