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방송 앱 REALITY가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발표했음



예전에 내가 쓴 글 중에 REALITY가 오픈월드 컨텐츠를 만들었다고 글을 썻었는데 설마 했지만 정말로 이 프로젝트를 확장해 나갈줄은 몰랐네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적어보자면 REALITY는 버츄얼 스트리머 방송 앱으로 고가의 장비가 필요한 기존의 버츄얼 스트리머들과 달리 앱에서 제공하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으로 아바타를 만들고 핸드폰 카메라를 이용한 페이스 리그 시스템을 통해서 핸드폰만 있다면 누구나 방송 가능한 것이 특징임



때문에 이런 낮은 진입 장벽과 국내외를 막론한 인기(한국 스트리머도 있을 정도로 꽤 인기가 있고 일본에서는 방송 이벤트 상위권 유저를 옥외 광고를 걸어줄 정도로 흥행함) 덕분에 올해 7월에 진행한 G1 벤쳐 2021 라이브 서비스 관련 부분에서 지금 한참 인기인 홀로라이브의 CEO인 타니고 모토아키(통칭 야고)와 함께 리얼리티도 같이 출전한 바 있음



개인적으로 이 프로젝트에 원하는건 지금의 버츄얼 스트리머 방송 시스템처럼 낮은 진입 장벽과 방송 컨텐츠의 연장 선상으로 버츄얼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진출의 발판이 되었으면하는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