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xed-news.com/en/metas-cto-calls-john-carmacks-departure-a-real-loss/


https://www.instagram.com/stories/highlights/17967767936069321/?hl=en


Boz 인스타그램 AMA 스토리 따와서 아래에 질문과 답변을 넣을거.

(의역 많음) (일부는 스킵)



Q: 스토리즈 글래스에 더 높은 메가픽셀의 카메라를 넣을 계획임? 12~15메가 픽셀정돈 되어야함!




A: 더 높은 해상도에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함. 해상도는 전력 소모나 발열의 효율성 면에서 고려해야함. 모바일에서 보이는거나 인터넷에 올리는거 생각해보면 밸런스를 생각해봤을때 해상도를 그렇게 높일 수 없음.





Q: 퀘스트 프로 유저 피드백에 만족함?




A: ㅇㅇ. 열성적인 팬이나 게이밍이나 엔터테인먼트 측면에서 사람들이 좋아하고 잘 쓰고 있는 것 같음. 최고의 VR 헤드셋임. 새로운 사용 방법으로써 MR 생산성을 제공하고 있는데, 소프트웨어가 조금 딸리는 것 같음. 개발자가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음.





Q: 2026년 월드컵 결승전은 메타 헤드셋으로 볼 수 있을까?




A: 4년전인가? 오큘러스 고에서 준 결승전은 볼 수 있었던것같음. 가능은 한데, 계획은 모르겠음.





Q: 다음 헤드셋의 전면부가 300g 미만으로 내려갈 수 있을까?



A: 미래에는 300g 미만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헤드셋 뒷면에 배터리를 놓으면 되니까. 근데 그렇게 되면 렌즈가 무게가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됨. 생각은 할 수 있을 법한데, 그게 지금 될지는 모르겠음.




Q: 메타 아바타가 1년 내로 어떻게 될 것 같음?




A: 아바타가 어디에서 쓰이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 재밌는 소셜 프로젝트라면 카툰풍에 심플 할 것. 호라이즌 월드나 스티커 팩, 인스타그램, 메신저, 왓츠앱 같은데에도 쓰일 것. 점점 규모를 높이고 디테일을 높여서 옷이라던지 메쉬, 텍스쳐 같은것도 좋아지고 언젠간 엄청 현실적인 코덱 아바타 같은게 나올 것. 이 엄청 유연한 시스템에 때려박는 중.




Q. Infinite 디스플레이가 뭐가 특별함? 퀘스트 2 옵틱이랑 뭐가 다름?



A: 어제 내가 올린 글 관련인데, VR 디스플레이를 평가하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기준선을 제시하려고 한거임. VR에서는 패널 해상도가 바로 사용되지는 않음. 패널의 스펙은 PPD나 FOV, 왜곡 보정, 시야에서의 균일성과 같은 것들을 이야기해주지 않음. VR을 경험하는데에 중요한 것들인데. 패널 해상도가 높기만 하고 옵틱이 구리면 최악임. 비주얼 파이프라인을 전체적으로 최적화하지 않았기 때문임. 이 산업에서 이러한 부분들을 바로 잡고 스펙을 제공해야함. 그리고 우리는 이걸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라고 부름.




Q: 제일 기대하고 있는 AR 글래스의 사용 방법?




A: 내 애들한테 AR글래스를 씌워주고 내 현실 머리위에 뭘 올려놓지 않도록 하는거?




Q: EMG가 왜 AR에서 중요함?



A: AR에서는 네가 걸어다닐때 디스플레이는 있고, 오브젝트가 있는데, 마우스나 키보드가 없음. 이걸 뭐 손이나 보이스를 쓸 수는 있겠지만 좀 어색하고 부정확하며 항상 써먹기에는 상황에따라 부적절 할 수 있음. EMG는 언제나 비교적 정확하고 심지어 움직이지도 않고 사용 할 수 있음.




Q: 2022년에서 제일 힘들었던 부분?



A: 어려운 질문은 아니네. 그건 바로 해고임. 일하고 싶어하고 미션을 믿는 사람들에게 회사를 떠나라고 하는건 힘듬. 우리가 잘못 예측했음. 팬데믹이 세상을 바꾸고 그대로 있을거라 생각했음.




Q: 존 카맥이 나간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함?



A: 전에도 말했지만, 안타까움. 나는 존 카맥을 좋아함. 훌륭한 아이디어를 갖고 올바른 일을 밀어 붙이고 가까운 시일의 밸류에 집중했음. '오늘날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가? 기다릴 필요 없음. 더 나아질 필요도 없음. 가진걸로도 충분히 할 수 있음.' 내 귀에 매주 월요일마다 그의 말이 들리지 않는건 진짜 슬픈 일임. 그는 nice했고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었음. 아마 앞으로도 여전히 내 귀에 환청마냥 그가 가끔 반대하거나 우리가 다르게 하기를 원하는 것이 들릴 것 같음. 그리고 우리는 종종 서로 반대하기도 했음. 이 거대한 작업은 내가 믿는것을 존 카맥은 믿지 않다던지 지금 당장은 할 수 없고 우리가 기다려야하는 일이 있었음. (이건 잘 안들려서 불확실) 우리는 다르게 다른 시퀸스를 해야되었고, 이는 꽤 슬픈 일임. 하지만 지난 시간동안 같이 일했던것에 감사하며 그는 엄청난 임팩트를 가지고 있었고 다른 곳에서도 그걸 가지고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