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걷는게 아니라 땅을 밀어야해서 호불호도 좀 갈리더라

지스타에서 트레드밀 체험 가능해서 해봤는데 나는 불호.... 스케이트 타는 느낌도 아니고 뭔가 애매한....

옥상이라고 해도 무한히 걸어갈 수 있는게 아니라서 다름. 난 제자리걸음도 괜찮아보이긴 하는데 문제는 이게 은근히 인식하는데 좀 까다로운듯 (의식적으로 무릎을 높이 들어야 하는 등) 글구 제자리걸음이 그냥 걷는 것보다 발망치 더 크게 유발해서 층간소음 발생할거 같더라

공교롭게도 어제 아파트 방송으로 층간소음 주의하라고 나옴 ㅋㅋ

지스타에서 해봤는데 병신같았음
신발 충전도 제대로 안되고 직접 해보면 뭔가 허리가 기둥에 묶인채로 바닥을 신발로 긁어주는 느낌임.
익숙해지면 좋기야 하겠다만 생갈한만큼 걷는느낌이 좋지않음

나중에 옴니꺼 보급되면 그거 사는게 나을꺼임

생각보다 많이 별로라 무조건 써보고 사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