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VR만 하다보니 3축 6축이라고 하니까 3dof 6dof인줄 알았음


근데 그런게 전혀 아니고 물리적인 "축"의 갯수를 말하는 거였네


글구 솔직히 그냥 도로를 달리는 것 보다 그 느낌을 (아무것도 없는 방 안에서) 가상으로 만들어내는 게 더 힘들다는 건 알겠는데


(VR 트레드밀도 따지고 보면 나가서 걍 직접 걸어다니면 0원으로 실제와 똑같은 걷는 느낌에 계단까지 다 구현 가능한데 그걸 방 안에 구현하려니까 힘든 것처럼)


그렇다고 그게 자동차 가격보다 더 비싼건 납득이 좀 안가는거 같음


자동차가 중고차 저렴한거 생각해보면 존나 싸긴 하지만 실제로는 기계적으로 존나게 복잡한 장비 아니노?


지금은 어떤 지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 책에서 읽은 걸로는 부품 갯수가 수천개가 들어간다던데


극매니악한 취미라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밖에 없다는 건 알지만 솔직히 수준 대비 너무 비싼거같다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