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어떤 것도 아닌 바로 이 부분이 저로부터 '폭언 리뷰'를 받는 방법입니다.
6월 초 Engadget 수석 편집자 Devindra Hardawar가 비전 프로를 미리 살펴봤을 때, 그가 사용해 본 시제품에는 애플의 어떤 홍보 자료에서도 볼 수 없었던 추가 벨크로 스트랩이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회사 대변인은 필요한 경우 핸드셋이 추가 스트랩을 지원할 것이라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일부 직원들이 몇 시간 사용 후 비전 프로가 "너무 무겁다"고 불평하자 착용자의 머리 위로 올라가는 스트랩을 만들었습니다. 프로 디스플레이 XDR의 스탠드를 999달러에 별도로 판매하기로 한 회사의 결정을 연상시키는 움직임으로, 애플은 스트랩을 박스에 포함시키지 않고 옵션 액세서리로 판매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ple이 2024년에 출시될 Vision Pro가 3,499달러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힌 것을 보면 놀랄 일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프리뷰에서 헤드셋의 무게가 잠재적인 우려 사항으로 언급된 것을 고려할 때, 소비자가 즉시 편안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회사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은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Vision Pro의 비싼 가격을 고려할 때 회사가 개발자에게만 장치를 판매 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Apple은 소비자에게도 판매 할 의향이있는 것 같습니다. 거먼은 애플이 소매점 내에 전용 공간을 만들어 사람들이 기기를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애플은 소매점 직원이 고객의 얼굴을 스캔하여 고객이 헤드셋에 맞는 올바른 크기의 밴드와 라이트 씰을 착용하고 매장을 떠날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용할 iPhone 앱을 개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비전 프로는 내년 초까지 판매되지 않을 예정이므로 2024년 5월에나 출시될 수 있으며, Apple은 계획을 변경할 수 있는 거의 1년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그 동안 거먼은 회사가 이미 일부 직원을 더 저렴한 헤드셋과 2세대 Vision Pro를 개발하도록 재배치했다고 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