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중국쪽 루머로 있었던건데 결국 그게 맞긴 했나봄.
/ 결국 눈과 손 동작을 기반으로 제어하는 것이 더 나은 솔루션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오늘 파워 온 뉴스레터에서 올해 말 출시될 애플의 새로운 비전 프로 헤드셋은 손 추적과 시선 추적 기능을 사용해 제어할 예정이지만, 한때 애플은 손가락으로 착용하는 입력 장치도 고려했다고 전합니다.
거먼은 비전 프로의 개발 주기 초기에 애플은 HTC와 같은 회사의 타사 가상 현실 컨트롤러를 테스트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2015년에 애플의 스마트 링 특허가 등장했지만, 당시에는 혼합 현실 헤드셋에 특화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웨어러블 장치로 보였습니다.
구르만은 결국 시선 추적과 손동작을 사용하여 비전 프로를 제어하는 것이 "더 우아한 솔루션"이라고 결정했다고 말합니다. "역대 최고의 헤드셋 데모"라며 헤드셋을 테스트한 Nilay Patel은 시선 추적이 확실하다고 생각했으며, 손을 옆구리나 무릎에 내려놓고 엄지와 검지를 함께 두드리며 선택할 수 있어 손을 허공에 흔들거나 무언가를 가리킬 필요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물론 Apple은 WWDC 2023에서 비전 프로가 타사 게임 컨트롤러 및 키보드를 포함한 외부 입력 장치를 계속 지원할 예정이므로 특정 유형의 입력에 대해 손 컨트롤을 건너뛸 수 있는 옵션이 계속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