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뭔가를 살 때 느끼는 느낌 또한 우리에 비해 한 절반 정도의 부담감밖에 없지 않을까 했는데


나중에 누군가한테 이야기 들어보니 진짜라고 함


예컨대 1000달러짜리를 산다 치면 걔네들은 우리가 500달러짜리 살때 느끼는 정도의 수준으로 느낀다는거


대신 집값이나 뭐 세금이나 기타등등이 존나 비싸다고 하더라


물건가격은 절대적인 가격 자체도 우리나라보다 더 적을 뿐더러 GDP도 2배라서 실제로 느끼는 부담감은 우리보다 훨씬 적은게 실제로 맞다고 하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튜브같은거 보면 1000달러짜리는 비싸다고 막 그러는거 보면ㅋㅋ


"GDP가 2배인 미국인들도" 1000달러짜린 비싸다고 하는데 걔네들보다 절반밖에 못 버는 나같은 놈들이 1000달러짜리 사는건 어리석은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