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퀘3 잘 쓰고 있는게 이런 방식이네요.


기본 메뉴 앱 창 3개 띄울수 있고 윈도우 창처럼 변형도 되니까 그걸 트리플 모니터로 쓰고.

버데탑으로 pc화면 미러링하고 누워서 타닥타닥하는거. 마우스는 누워서 쓰기 생각보다 불편하던데 키보드에 트랙볼 달린거 있으면 좋을듯요.


그리고 vr겜이나 uevr먹는게임이나 브챗을 가상환경홈으로 이용하고 음악 틀으면서 웹서핑+영상감상중.


일 끝나고 들어와서 골골댈때 누워서 하늘에 화면 띄워두고 쓰거나, 필요하면 메뉴화면 열어서 퀘스트 웹이나 apk앱 열어서 보거나 하구요.

내 모니터와 스피커가 있는 내방의 탁자에 안 앉아도 가능하니까 

누워서도 대충 아무 의자나 쇼파에 앉아서도 몸을 반쯤 돌리거나 아령하면서 내방이나 거실을 쏘다니면서 해도 되는게 큰편입니다.

퀘프로폼 쓰면 하부가 좀 떠서 뭐 먹거나 하는것도 크게 불편함 없더라구요.


좀 딱딱 원하대는대로 창배치나 앱구동 호환이 안되긴 한데

(아예 pc단순 미러링이 아니라 아예 트리플 모니터로 인식해서 창 여러개 띄울수 있다거나, 퀘3메뉴버튼 창이나 특정상황에서 화면이 살짝검애지거나, 게임 구동시에도 앱창은 띄워 둔다덬가, 좀 더 자유롭게 이용가능하게 해줬음 하는중.)

모니터정도로 선명하지 않고 머리는 부담스럽지만 생각보다 사용 편의성이 좋은편

MR기기가이 좀만 더 착용감 좋고 다 원하는대로 스무스하게 ui나 창 조작/배치가 가능하면 농담이 아니라 모니터 대용 가능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