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버튜버는 커녕 인방 자체를 아예 안보고 살아온 십덕새긴데

작년말에 홀로라이브 어쩌다가 알게됐고 그러다가 스텔라이브 접하게 됐음

그러다가 빠져들어서 생방 보게된지 3개월 좀 넘게됐고


근데 위에 말한대로 버튜버는 커녕 인방자체를 한번도 안보고 살아왔어서 인방 문화 자체를 내가 잘 모르기도 함


칸나 유니 강지 방송 보다보면 채팅도 자연스레 눈가고 읽히게 되고 했는데


그러다가 방송 보면서 느낀게

방송 하는애들이 새벽감성으로 진지한거 얘기하거나? 할때 제외하고


평상시에 뭐 나올때마다 시청자들이 비교질이나 까내리기, 혹은 누가 뭐했는데 조롱하거나 하는 내용들이 자주 나오는걸 많이 보게 됐는데


원래 인방? 트위치? 문화 자체가 그럼? 아니면 내가 접한 방송인들 방 분위기가 좀 심한편임?




사람이 워낙 자극적인거에 눈 간다고 해도

시청자들 채팅 올라오는게 자극적인 재미 소비용으로 선 넘을정도로 남 까내리거나 비교질 하는 등 하는거 좀 많이 보이는거 같더라고


워낙 남 까내리고 비교질하고 이런거 싫어하기도 해서 그런지 

남 조지는 식으로 재미 유발하는거 외에도 충분히 재밌는 경우도 많았는데 유독 저렇게 남 조지는 식으로 하는게 서서히 자주보이다보니 갑자기 궁금해졌음


내가 이번에 인방 처음 접해서 저런 분위기가 디폴트인데 적응 못하는건지 

아니면 유독 스텔라이브 방 시청자들 분위기가 저런건지 ㅇㅇ


일단 공지보고 여기다 쓰는거같아서 써보긴하는데 요즘 저런거때문에 생방의 재미를 느껴버리 와중 생방 보는게 망설여져서 고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