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 가드는 스페이스 마린의 열아홉번째 군단이다. 그들의 프라이마크는 코르부스 코락스고, 그들의 모성은 딜리버런스, 본래 Lycaeus(리케이어스?) 라고 불리던 곳으로, 하이브 월드 키아바(Kiavahr)를 공전하는 위성이다. 레이븐가드는 호루스헤러시가 발발할 때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고, 이후 살아남기에 급급했다?(survived only by the most desperate of measures.)


레이븐가드는 게릴라전에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은신 능력으로 적 전열의 뒤에서 움직이며, 정확한 병력 운용을 통한 타격에 능하다.


- 레이븐 가드 -

군단 번호 : XIX

프라이마크코르부스 코락스

모성 : 딜리버런스

포트리스 모나스터리 : 까마귀첨탑

알려진 세컨드 파운딩

- Ashen claws, black guard, CARCHARODONS(추정), dark eagles 외 16개

색상

- 흑, 백

특화

-침투, 게릴라전, 패스트 어택


전투함성

- VICTORUS AUT MORTIS(VICTORY OR DEATH)

승리가 아니면 죽음을!




- 군단 상징

- 미니어쳐




역사

- 대성전

= 창설


- 코락스 발견 전 19군단 군단병


레이븐 가드는 군단의 첫 창설 이래, 테라 통합 전쟁 때 부터 비밀스럽게 사용되었다.

첫 징집자들은 아시아 황무지의 야만적이며, 과학기술에 능한 제릭 전사들의 장자들이었다. 그들은 훨씬 거대한 인도네식 블록과 자주 싸워야 했다.


군단의 초기, 19군단은 침투와 정찰, 표적 획득 임무에 쓰였다. 19군단은 제국에 복속되기를 거부하는 이들에게 비밀스럽게 사용되었고, 제국을 거부한 이들은 그림자 속에서 갑작스러운 습격을 받아야 했다. 8군단(나이트로드)과 비슷한 공포 전술을 사용했다. 알려진 행적 중 가장 앞선 기록은 중앙아시아의 정복인데, 우르시의 칼라간이라는 폭군이 지배하던 곳이다. 이들은 테라의 많은 전투에서 승리하고, 영예를 얻었으며, 훗날 제국을 태양계의 테라 외 다른 행성들을 정복할 땐 목성의 달 리시테아를 외계인들로부터 해방시켰다. 하지만 리시테아 전투는 군단에게 많은 손실을 가져왔고, 그 전투에 참가했던 베테랑들은 조비안(목성의)룬을 착용해 리시테아를 기념(commemoration)한다.


대성전 초기에 19군단은 호루스와 그의 루나 울프를 찾아낸다. 호루스는 19군단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 반면 레이븐가드들은 루나 울프의 지원병으로 활동할 뿐이었다.


이후 20여년 뒤, 군단의 프라이마크인 코르부스 코락스가 발견된다. 황제가 딜리버런스에서 코락스를 발견했을 때, 그는 핵무기를 사용해 딜리버런스를 키아바 금속노ㅈ... 제련-조합에게서 해방시킨 직후였다. 코락스와 황제의 만남은 비밀투성이며, 그저 두 사람이 하루 밤낮을 사적인 대화를 나누었다고만 알려져있다.




- 코락스 발견 후~헤러시 이전 레이븐가드 서전트



다음 날 여명이 밝아오며 코락스는 키아바가 정복되고, 또한 제국의 지배를 받는 다는 조건 하에 19 군단 지휘권을 받겠노라 하였다.


코락스가 지휘권을 건네 받았을 땐 이미 대 성전 시작 후 한 세기가 지난 뒤였으나, 코락스는 코락스에서 배운 방식을 그의 새 병사들에게 가르쳤다. 은밀성, 신속성, 교활함에 기반한 정찰과 타격능력은 코락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릭 전사들의 방식은 빠르게 치워졌다. 또한 코락스는 19군단이 그가 딜리버런스를 위한 것과는 달리 탄압과 반란진압, 점령군 역할로 쓰인 것에 크게 상심했고, 아르카스 팔과 같은 테라 출신의 지휘관들을 추방, 유배하는 등의 방식으로 숙청했다. 또한 키아바의 생산 설비를 이용해 그의 군대를 위한 특별한 장비들을 생산했는데, 섀도우 호크, 썬더호크의 스텔스 탑재형인 위스퍼커터가 대표적이다.


*정책과 기록

코락스의 재발견 이전, 레이븐가드는 나이트로드와 유사한 공포 전술을 사용했다. 하지만 프라이마크가 재발견된 이후, 그는 그런 방식을 역겹게 여겨 새로운 변화를 소개했다. 코락스의 지도 아래 레이븐가드는 사보타쥬와 암살을 비롯한 비밀 작전의 대가가 되었다. 이 후 레이븐가드의 군사적 밥박아래 수많은 행성들이 상상이상의 속도로 함락되었다. 이런 명성 덕에 워마스터 호루스 루퍼칼은 승리를 확실시하기 위해 그들에게 자주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칭찬은 거의 없었다-검증되지 않은 보고는 둘 사이에 무력충돌이 일어나기 직전의 상황이 있었다고 전한다.

또한 코락스는 (아마도)호루스와는 다르게 테라 출신의 군단병들에 대해 꾸준한 불신의 시선을 보냈다.


둘 사이의 긴장은 42 관문 전투 이후로 격화되었는데, 호루스가 코락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레이븐 가드 병력을 적 방어선 바로 앞으로 보내 극심한 병력 손실을 야기한 것이다. 전투 후 레이븐 가드는 8만명만 살아남았다. 코락스는 그의 군대를 호루스의 지휘에서 빼냈으며, 개인적으로는 더 이상 워마스터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코락스는 테라 출신 병력들을 꾸준히 은하계 변방으로 보내어 레이븐 가드를 '순수'해 보이도록 만들었다.



= 호루스 헤러시 때는 패스. 다음 기회에=


- 모성

레이븐가드의 모성은 딜리버런스, 그 위성 위에 요새 수도원인 까마귀첨탑을 지었다. 딜리버런스는 리케이어스?로도 알려졌으며, 곧 프라이마크가 될 코르부스 코락스가 만년 전에 일으킨 혁명 이전에는 리케이어스가 공전중인 행성 키아바의 기술-조합의 손에 의해 노예제로 운영되었다. 키아바는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의 포지월드로 복속되었는데, 코락스의 바램에 따라 기술-조합은 더이상 입지를 유지하지 못했으며(?no longer held sway), 이건 레이븐 가드 군단이 원자재를 위한 안정적인 보급선을 확보했음을 뜻한다.


- 진시드

레이븐가드의 진시드는 변질되었다. 이 말은 아스타르테스를 위한 특별한 기관들 몇개가 더 이상 자라거나, 작동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레이븐가드는 무크라노이드 기관, 혹은 벳쳐의 샘을 가지고 있지 않다. 멜라노크롬기관은 독특한 변이를 거쳐 이들 진시드의 소유자가 더욱 창백한 피부를 갖게 만든다. 일부 아스타르테스의 피부는 창백해지고, 눈은 마치 석탄처럼 검게 변한다. 가장 큰 문제는 코락스의 실험이 이들에게 변이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알파리전의 공작이 일차적인 문제이긴 하나, 그들이 이 모든 사태를 야기하진 않았다.


레이븐가드의 진시드는 32번째 천년기에 갑자기 변질되어 장기의 부전을 일으키고, 이식이 실패하기 시작했다. 이 일 이후로 레이븐가드 챕터는 테라에 보관된 진시드에 의존하기 시작했다. 이는 징집율을 줄였지만 그들의 사기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