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작 없다는 기준 처음 연재 시작했을 때.

장르는 후피집 같은 어그로 요소 살짝 들어간.


5화까지는 일 조회수 20~30, 랭킹은 120~100위 왔다갔다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이 상태가 제목도 지금이랑 달랐고, 표지도 그림판으로 크게 글씨만 적은 상태였습니다.


이대로면 안 되겠다 싶어서 표지를 노벨AI로 바꾸니까 20~30위 상승. 80~50위 왔다갔다 하고.

그 다음은 제목을 어그로 끌 수 있는 거로 수정하니까 (ex. 숨김, 추방, 후회 등 자극적인 단어)

점점점 오르더니 1등은 못해봤지만, 5등 이상으론 가더라구요.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예전 제목은 소설 내용을 알 수 있는 요소가 하나도 없기도 했네요.


연재 시간은 정시를 맞추면 다른 작품에 밀리는 만큼, 초창기에는 6시 3분 9시 6분 이런 식으로 나눠서 올리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랭킹에 노출이 되고나서야 연재 시간을 고정했구요.


보시면 그래프에서 유입이 쭉 들어오다가 막히는 구간이 있는데, 전 저기가 자유 유입의 한계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같은 자유 랭킹에 쭉쭉 들어오는 작품도 있었지만, 일단 제 꺼는요... 크흠.



이건 제가 15화로 플러스 넘어갈 때 찍은 스샷이구요.

선작과 알림과 인생픽에는 제 지분이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플러스 전환 이후, 상위권은 아니지만 실시간 랭킹 50위 안에는 들었습니다.

유입이랑 또 연독을 유지하는 건 별개라는 사실을 깨닫기도 했구요...


암튼.


결국 자유 연재에서 모은 독자분들을 모아서 -> 

2주 후, 혹은 플러스 전환 이후 신작 랭킹이나 실시간 랭킹에 나타남 ->

플러스 유입이 진행됨.


이런 과정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체감상 플러스 유입은 5~10배 정도 같은디, 이건 사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연독이 좋지만 유입이 아쉬운 TS 처럼, 비슷한 마이너 장르 차이도 있을 수 있겠구요.


자유 지표 관련해서 올리는 글이 가끔 보이길래.

혹 참고라도 될까 싶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