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독자는 바로 앞으로 써나갈 스토리 라인을 아주 정확하게 족집게 마냥 집으시며 작가보다 더 화려한 어휘력으로 댓글을 쓰시는  독자님





뭐야 당신....당장 내 머릿속에서 나가!어떻게 카페에서 조용히 혼자 읇조렸던 혼잣말까지 알고 있는 거냐고...!


이렇게 말하지만 사실 사랑하는 거 알고 있죠 독자님?부디 다음화에도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