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이 니 신경 건드렸다곤 생각 못했다 미안해.
댓글에 "놀리냐 ㅅㅂ" 이라 한거도 단순히 놀림에 대한 웃음섞인 반응이라 생각했음.
내가 너무 별거 아니게 생각했나보다.
파딱이건 주딱이건 해본적이 없는 남일이었다 보니
디시감성으로 한 농담이 너가 겪었을 고충들과 해온 일들이 부정당한다고까지 느낄거라곤 생각못했음.
다시한번 미안해. 차단은 안풀어도 됨.
그냥 내가 너무 말 함부로 한거 같구
그거때매 너가 마음 상한거 같아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어서 쓴 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