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는 그래도 엘리트 교복이구나. 다행히 그꼴은 안나겠는데, 교복 배부하고 나몰라라 잠적해버리면 불량 제품 교환도 못받고 피해는 그대로 학생들한테 돌아감. 그러면 교복 업무 담당 교사는 일년 내내 학부모들한테 시달리고, 민원러시받고 가시방석에 죽을맛임. 그런데 정작 교복 업체 입찰할때에는 공정성을 위해서 블라인드 테스트 하기 때문에 누가 작년에 개판친업체인 줄 몰라. 눈뜨고 코베이는 격임. 진짜 하늘에 기도하는 수 밖에 없어. 교복 입찰방식으로 바꾼거엔 명과 암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