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논란이 돼서 이제는 좀 바꼈을라나.. 전역한 지 12년이 넘었는데 흔히 라떼?만 해도 반찬 모자른다고 짬 안 되면 쥐똥만큼 받곤 했는데.. 근데 애초에 짬대로 불균등하게 주는 배식 문제 보다 소대별로 배급 받은 총 반찬량이 인원에 비해 적었음. 군대에서 몸 쓰고 나면 허기지고 더구나 남자면 먹는 것도 왕성할 때인데 그 반찬양으로 소대인원 30명이 먹기엔 턱 없이 부족했음. 고참 맛 있는 반찬 어쩔 수 없이 좀 더 주다 보면 후임들 특히 반찬 빵꾸 날 때면 논란의 군대 급식 사진대로 나올 때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