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남미원주민 학살 프랑스랑 영국의 제국주의 벨기에의 콩고학살 미국의 인디언학살 서구열강치고 악행을 안한나라가 없지
물론 그게 도덕적으로 잘했다는건 아닌데 우리가 지금 저나라들보고 양아치 깡패들이라면서 담쌓고 살진 않잖아 나도 나치 홀로코스트 테에앵하면서 안에서 팔레스타인 때려잡는꼴 보고있으면 솔직히 혐오스럽긴한데 잘잘못을 따지고살게되면 국제사회에서 진짜 친하게 지낼나라 적어도 강대국중엔 하나도없음
맞음 네말대로 아직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난민들을 때려잡고있지 이스라엘만이 아냐 중국은 티베트를 점령하고 신장위구르에선 진짜 저게 사람이할짓이 맞나하는일이 벌어지고
있고 아직도 미국과 호주에선 인종차별문제가 끊이질않고 벌어져
이런 일련의 사건들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음 그렇기에 얼마전 중국과 미국대표도 서로의 도덕적인 부분을 물어뜯는 인권외교 싸움을 벌인거겠지
우리가 살아가는데 도덕을 완전히 배제하고 이야기할순없어 다만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국가로써 도덕심만큼이나 실리적인 외교도 능력이고 현실이라고봄 에티오피아가 이탈리아에 침공당할때 국왕이 유럽국가에 호소했지만 아무도 관심을갖지 않았고 우리나라가 을사조약의 부당함을 세계에 알리려했지만 미국은 여전히 일본과 친하게 지냈으며 영국은 러시아를 견제할수있는 일본의 위치를 높게사서 아주친하게 지냈지 아무도 동쪽의 힘없는 나라에 관심을 갖지 않았어
물론 이러한 처절할정도의 실리외교가 항상 옳다는건 아냐 위 국가들은 몇년에서 몇십년 사이에 무관심에 대한 댓가를 톡톡히 치루지 하지만 그럼에도 어느국가나 자기나라 국민을 우선하기때문에 우리에게 장기적으로 이득이 되는게 무엇이냐라는 선택을 필연적으로 하게된다고봄 개인적으로 얼마든지 이스라엘 같은 나라에 적개심을 품을수도 있겠지 하지만 국가적으로 해당국가랑 단지 도덕적인 문제로 단교하게된다면 이로인한 손해역시 만만치 않을거란게 내생각임
미국이 직접 도와주기 힘든 경우에 저런 케이스가 많음. 우리나라도 방산수출 탄약부분이 많은데 외부 시선 떄문에 직접 도와주기 힘든 곳에 미국이 쓰리쿠션으로 한국 기업 끼고 도와주는 경우가 많음. 우리도 방산수출 되고 미국도 도와줄 수 있고 수입국도 필요한 무기 살 수 있고...상부상조하는거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