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국이 아닌 서울이고, 한국에서 빵은 주식으로 전혀 쓰이지 않는 간식이라는 점이 좀 차이가 나는 거 같음. 주식으로 싸게 먹는 사람들이 많으면, 베이커리 카페 같이 자릿세 포함 개념으로 빵이 비싼 곳이 평균 값을 올려도 영향을 덜 받을 텐데, 한국은 그러지 못하니깐. 거기에 유통구조 문제까지 있음. 제빵 일 하는 사람들이고, 동네 빵집사장이고 돈 버는거 보면 시원찮은데 그 돈이 뭐 증발했을까...
바게트같은 담백한 빵은 프랑스가 싼 게 맞긴 한데 페스츄리나 케이크같은 디저트는 마찬가지거나 더 비쌈. 우유가 싸도 라떼 가격은 프랑스가 더 비싸던데. 애당초 빵 가격 차이가 심하다면 우리나라에서도 비싼 축에 속하는 스타벅스 빵 가격이 프랑스에서는 납득이 안되는 수준이어야 하는 거 아님?
뭔 개소리를 처 하는 거야 무슨 프랜차이즈든 나라에 따라서 가격 측정 다르게 하고,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싼 편인 이케아 헬적화해서 한국에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 ㅈㄴ 비싸게 파는데도 장사 잘 하는데 스벅은 판매를 커피로 하면서 빵 적당히 팔면서 이득보는 구조인데 빵집이랑 비교를 한다는 게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 듦? 한국 빵이 비싼 이유는 원유 가격이 비싸서인데 헛소리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