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소챈러스 채널

사용하지 못했던 이유는 검찰에 대한 이해력 부족. 스토리는 쩌는데 주요설정에 무지하니 그럴 수 밖에. 근데 어쩌면 나~중에 쓸 수는 있을 듯?

 

 

 

 

2022년 신서대학교(가칭, 서울소재)에서 조용하고 말이 없던 편이던 여대생이 동아리에서 왕따를 당한다. 왕따 가해자들은 장난으로 그 여대생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인터넷에 '어떤 알바생이 아이한테 폭언과 폭행을 했다'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한다. 마녀사냥으로 인해 그 여대생은 신상이 털리고 사생활이 침해당한다.

 

이를 해쳐나갈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 여대생은 다리 위에서 자살을 결심한다. 그러나 다행히 같은 과 남학생(같은 학과. 여대생을 짝사랑)이 이를 만류하고 간신히 성공한다. 그러나 우연히도 옆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날아온 자동차에 여대생이 즉사하고 남대생도 정신을 잃게 된다. (졸음운전으로 갈지자 운전을 하던 중 2차선에서 관광버스가 옆에 있는 승용차를 들이받는다. 그걸 본 뒤따라오던 승용차는 핸들을 급하게 꺾으나 가드레일에 들이받고 반 바퀴 돈 뒤 보행자도로에 정지.) 깨고보니 여대생의 장례식은 끝난 상태. 마지막을 함께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살아가다 죄책감이 복수심으로 변한다.

 

 

그 남학생이 자신이 사랑하는 자를 죽인 원인제공자들에게 복수를 결정한다. 범좌 계획을 짜다가 한림대학교 모래알 통신기 혼수상태 사건(원작의 사건)을 접하게 된다. 거기에서 영감을 받는다. 구체적인 복수방법은 이렇다.

1. 모래알 통신기를 이용해 학원을 설립한다.

2. 학원 빅데이터 서비스를 지원해 주며 개인정보를 모은다.

3. 모인 개인정보에서 복수의 대상을 찾는다.

4. 모두 찾으면 특별강좌라며 그 사람들을 모래알 통신기로 따로 부른다.

5. 수면제를 과다복용하고 기다린다.

6. 모두가 모일 때가 되면 시간설정에 의해 설립자(자기자신)의 코에 마약이 투여되게 된다.

7. 모두가 혼수상태.

이 계획을 짜고 실제로 성공했다. 소설의 시작은 여기서부터.

이 충격적인 동시다발 혼수상태 사건이 터져 전세계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대통령이 직접 특검을 만들라고 지시하여 실제로 배정된다.(주인공은 여기 나오는 검사) 검사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나 설립자가 오랫동안 혼자 살았고 꿈으로 들어가려고 한 치료사도 모두 혼수상태에 빠졌으니 알 도리가 없다. 그러나 한 줄기의 빛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피해자 중 한 명의 다이어리였다. 그 다이어리를 중심으로 사건의 실체를 파악해 나간다.

검사는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고 설립자의 집을 찾아낸다. 그러고는 자신만이 이 사건을 진정시킬 수 있다(검사는 설립자가 사랑했던 자의 오빠)고 말하며 꿈 속으로 접속한다.

복수를 이행하고 있던 설립자는 검사와 몸씨름과 입씨름을 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시킨다. 결국 입씨름에서 설립자가 패배한다.(No.8 피해자는 그 사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그것을 알려줌으로서 이것은 그 여대생이 원했던 것이 아니다 라고 설득해 죄책감을 느끼게 한다.)

결말) 마약 치료제를 통해 혼수상태 사건의 피해자들을 해방시킨다. 그리고 설립자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그가 사랑하던 자가 죽었던 곳에서 투신자살하려 한다. 검사는 그것을 막으려하지만 실패한다. 그리고 그 뒤로 자동차가 지나가는 연출과 함께 소설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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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의 피해자

1. 서울시 거주 20대 후반 변호사. 당시 법학과 2학년.

2. 대전시 거주 20대 후반 의약품연구원. 당시 생명공학과 3학년.

3. 김포시 거주 20대 후반 교사. 당시 수학교육학과 3학년.

4. 성남시 거주 20대 후반 기자. 당시 경제학과 2학년.

5. 남양주시 거주 40대 후반 회사원. 당시 승용차 운전자.

6. 서울시 거주 50대 초반 버스기사. 당시 버스운전자.

7. 의정부시 거주 20대 후반 여행안내사. 당시 방관자.

8. 서울시 거주 20대 후반 사업가. 당시 사건 모름.

 

참사의 가해자

-거주지는 인천 서구. 학원강사. 20대 후반 대졸. 아파트 거주.

 

배경이 되는 장소 1차설정

1. 대검찰청 - 소설의 주 배경

2. 신서대학교 - 사건의 전말

3. 인천시 경인아라뱃길 교각 보행자통로 - 여대생 사망장소

4. 피해자 중 한 명의 자택 -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하는 곳

5. 인천 폐건물 - 설립자이자 범인의 은신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