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그 결말이랑 전혀 다르게 갈거니 스포주의 안 달아도 무방.)
원래 계획:크립토 월 바이러스에 의한 제2의 마녀전기 사태(마냐전기도 허락이 안 떨어짐)가 된 절대신이 만든 VR게임에서 간신히 탈출한 유저 '고오환'과 '남근철'이 주변을 둘러보면서 원래 세계가 디스토피아였다는 것을 깨닫는 내용.
사실 세상은 몰락하뉴상태였고, 원래 세계를 체험하고픈 VR게임이 유행, 여기에 판타지를 덧입힌 게 절대신의 게임 '노 레벨 원 스타트'.
그렇게 '겨우 가상현실에서 탈출했으나 현실은 더 지옥이었다.'라는 구상을 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