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덕가챠겜을 하면서 효율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이던 걍 즐겜을 하는 사람이던


요즘엔 누구든 일단 리세를 해보게 된다.


근데 리세를 하더라도 그냥 표대로 보고하셈^^보단 그래도 왜 뽑는지는 알고 해야


좀 더 의욕이 덜 떨어지지 않을까? 그래서 갤 눈팅하면서 알아온 리세로 뽑아야될


부동의 탑티어 3명의 뽑을 이유를 적어본다.



첫번째로 리세할 때 없으면 5성을 5개를 들든 6개를 들든


다시하고 오쇼!라는 말을 듣게 되는 리세 부동의 탑티어 '베른'이다.


베른의 스킬에서 그를 1티어로 만들어주는건 바로 '아군에게 관통효과'다


튜토리얼이나 찍먹중에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이게임은 핀볼이기 때문에


적에게 부딪히면 튕겨나오게 되어 있다.


하지만 베른좌가 있다면? 12초의 관통부여로 튕겨나오는 딜로스 없이


스킬딜을 마구마구 박아줄 수 있다. 거기다 그걸로 부족할까봐


자기한텐 공격력 업까지 알차게 들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샤스스와 함께 덱 짤 때 잘 몰?루겠으면 넣고 보는 캐릭으로 통한다.



베른과 함께 모르겠으면 넣고보자 2호기 샤스스다.


이건 솔직히 십덕겜 좀만해봤다면 스킬셋 읽어보고 바로 감이 올것이다.


리더 스킬게이지 업에 스킬뎀 120%업 이거만 봐도 앰썅오져따 짝짝짝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이 성능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일섭 으르신들은 6성 서포터라고도 부른다.


거기다 3성이라서 리세에서 못뽑았다해도 나중에 모아서 뽑으면 뜨겄지 정신승리까지 쌉가능



3번째로 리세로 먹어야되는 캐릭터는 클라리스


리세로 노릴 5성 기준에서 베론과 함께 챙겨가길 추천 받는 캐릭터다.


공식 사이트에서도 추천하는 화속성 관통덱의 리더이자


본인 스스로도 굉장한 성능캐.


화속성유닛들의 공뻥+적의 화속 내성다운+강화효과 제거까지 매우 알차다.


샤스스 베론처럼 어디서나 챙기는 국밥타입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베론+클라리스를 리세출발 기준으로 삼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리세에서 추천받는 캐릭터 3명이 왜 추천받는지를 알아보았는데


역시 십덕겜은 애정으로 하는 겜인 만큼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리세하다 접는


참사를 겪는거보단 너무힘들면 타협해서 즐기는 자세도 필요할 것이다.


나도 베른클라 안뜨면 베른+@로 합의하려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