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걸 다 알아 듣지는 못하는데 들리는 대사마다 든든함


본인부터가 자신감 넘치는데 그렇다고 남을 깔보는건 아니고
어뢰 발사관 부서져도 그래도 주포는 남아있으니 문제없다는 듯이 말하고
불 껐을땐 이제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웃으면서 이야기 한다거나
마지막까지 후회없는 싸움을 하자던가 낭만이 넘치네
함순이 외모말고 성격에 끌리는건 처음이다
원래 도크에 넣어두고 안썼는데 리토리오 키워야지

그건 그렇고 콜라보 함장은 나라에 관계없이 배치할수있게 해줘
이탈리아 배도없고 타고싶지도 않은데 그래서 리토리오 못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