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부활만큼이나 글을 식상하게 만드는 능력은 없는 것 같다.그게 글의 배경이 현대로 오면 올수록 말이다.


주의:이것은 내 뇌피셜이다.반박시 맞는 말을 한 것이니 괜찮다.


일단 부활이라는 능력을 잠깐 정의하고 시작하자.

살아만 나면 장땡인 말장난 부활은 제외하고

사지육신 멀쩡하고 정신도 멀쩡한 부활을 생각해보자.

물론 죽는다는 경험이 두렵고 역겨울 수 있으나

작중 전개상 이 능력의 사용자는 강철의 정신력을 지니게 된다.

이게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라면 작품이 그럭저럭 굴러갈 수 있을 것 같지만

근현대라면 이야기가 존나 다르다.

일단 중세와 근현대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무기가 무엇인가?

총이다.총,Gun.

이 화약의 추진력을 사용하는 물건을 가지고는 사람을 죽이기가 너무 쉽다.

마치 모 소설에서 마냥 '너 죽어'하면 죽는 것과 같이 말이다.

이러한 무기를 들고서 어떻게든 목숨을 버려가며 침투해서 계속 사용한다?

밸런스가 망가진다.부활에 허점이 있다면 그나마 양반이지만 사실상 허점이 없는 수준이라면 이거는 돌이킬 방법이 없다.

그래서 난 두번 다시 부활 능력을 사용하는 녀석은 만들지 않을 것이다.

소설은.....몰라 군대 들어가서 쓸 수 있으면 계속 써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