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 에필로그 쓴 익명_3dDLv.임.일단 아무거나 써봄.











일단 내가 말하고 싶은건.난 이런 도시보다는 한적한 곳이 좋다는것이다.물론 도시도 나쁘지않다라는 생각을 한번 햇었다.그일이 있기 전까지.



[스펙트럼공국..시간 xxxx]


무슨일이 잇었는지는 기억이 확실히 난다.난 변방임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려햇다.근데 위에서 명령이 내려왔다.스펙트럼공국이라는 나라에 갔다오라고.


난 그나라가 어떤나라인지 아~주 잘 안다.마계가 마법의 메카라면 여긴 마법의 성지라지?.아니근데 날 여기에 보낸 이유도 황당하다.


''땅이 어떤지 살펴봐라''


아니 이게 뭔 개소리야.땅을 살펴보라니.지진이라도 일어나나?.아니 난 저격대원이라고.지진은 재난위원회일 아니야?.왜 이런거에 나같은 특수요원이 가는거지?.


난 그때까지는 무슨일 일어나지는 않을거라 생각햇다.아 늦엇지만 소개한다.내이름은 해위르.이름 이상하지?.아버지가 전설적인 저격수이름을 본따서 붙였더라 뭐레나.뭐 그덕분인지는 몰라도 저격은 잘한다.


이건 그때당시의 기록이야.참 골때릴거다.


[해위르]

''음...여긴 아무이상 없어보이는데...아니 그나저나 땅을 살펴보라해도 말이지...''


[아이]

''저기 형.


[해위르]

''음?.꼬마야.무슨일이니?.''


[아이]

''제가 여기 주소로 가야되는데...못찾겟어요....''


[해위르]

''(아...길을 잃었나보내...근데 나도 여기길은 잘 모르는데...어라?.이 주소는...)''


알고보니 그 주소는 차원도서관 주소였다.


차원도서관이 어디냐고?.말로는 설명하기 힘들지.쉽게말하면 마법도서관이야.도서관주제에 너무 넓어가지고 말이야.내가 듣기로는 다른 차원들에서 새로운 지식이 발견되거나 만들어지면 그즉시 차원도서관으로 업데이트 되나봐.참 마법이란건 신기해...근데 어린아이가 왜 거기 갈려고하지...


아이를 대리고 도착하였다.


[해위르]

''.도착했어.이제 들어가봐''


[아이]

''감사합니다~''


[해위르]

''아.근데 하나만 물어볼래,여긴 왜 온거야?''


내가 그말하려고 한 순간 도서관 문이 열리면서 누군가 나타났다.


그사람은 딱봐도 머리색이 금색이었고.심지어 눈색도 금색이엇다.


내가 더욱 놀란것은 그사람이 입고잇던 복장이엇다.

단순한 옷이 아니였다.


법사복.그것도 대마법사의 것이였다.


예기는 들엇다.차원도서관은 대마법사가 사서로 잇다고...근데 직접보는건 처음이다.


[해위르]

''아...안녕하세요?.혹시 그아이랑 아는사이...''


[???]

''내 제차입니다.아무래도 오는길에 길을 잃은거 같군요.대려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위르]

''저...성함이...''


혹시 내가 알고잇는 그사람은 아니겠지?


[매즈]

''아.소개가 늦엇군요.매즈라고합니다.이곳에서 사서겸 선생님겸 대마법사로 일하고 있지요.''


아.시발.그사람 맞잖아.

대마법사 매즈!.아니 이사람이 왜 여기 잇는건데.


[매즈]

''....잠깐만.혹시 연맹에서 오셧습니까?''


[해위르]

''어?....네.그렇습니다.''


[매즈]

''혹시 땅을 살펴보라는 명령이 잇엇나요?''


뭐야....이거 뭔가 느낌이 쎄한데...


[해위르]

''네.연맹으로부터 그런 명령을 하달받앗습니다.근데 전 도데체 이게 무슨 명령인건지.''


[매즈]

''제가 도와줄수 잇겟군요.따라오시죠.''


그렇게 나는 매즈를 따라 도서관 내부로 들어갓다.근데 여긴 아무리 봐도 그냥 도서관이 아니다.내가 생각하는 도서관의 이미지는 책만 잇는곳인데 여긴 책만 잇는게 아니다.


커다란 우주지도.마술시험대.심지어 무슨 이상한 문까지 있다.이게 도서관이라고?


[매즈]

''도서관이라는 생각이 안드시나보군요.''


아.젠장.간파당했다.


[매즈]

''후후.그럴수밖에요.여긴 단순히 도서관으로써만 기능하는곳이 아닙니다.암흑시대이전에 대현ㅈㅏ가 새운 이 도서관은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정체될수잇는 지식의 발전을 지휘하도록 설계되었지요.어떠한 이유로 기술발전이 정체되거나 사라질경우 이곳에서 지식을 보관하고 지식의 발전을 직접 하도록 하고잇답니다.그래서 이곳에는 도서관시설 말고도 다양한 시설이 잇습니다.''


[해위르]

''아...역사예기는 지루한데 말이야....''


[매즈]

''.왓습니다.이곳이 현제 스펙트럼내의 지상.하늘.모든곳을 관측할수잇는 기구입니다.''


스케일이 엄청났다.여러게의 금색고리가 서로 교차하는 형태엿다.


[매즈]

''연맹에서 당신을 보낸건 헛되지많은 않더군요.''


[해위르]

''네?.그게 무슨 소리인가요?.''


[매즈]

''연맹의 걱정대로 최근들어 이쪽에서 작은 여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더욱 이상한건 몆백번 시뮬레이션을 돌린결과 이 여진은 지진의 징조도 아니더군요.''


[해위르]

''아니그럼 왜 여진이 일어나는걸까요?''


[매즈]

''그래서 방금전에 지하깊숙히 정밀하게 관측한결과.믿기힘든게 확인되엇습니다.''


화면이 바뀌더니 어떤형태가 찍힌 사진이 잇엇다...OMG.저거 설마...


[해위르]

''하이브가 왜 여깃어!.분명히 저번전쟁때 프리미스행성까지 몰아낸걸로 아는데!''


[매즈]

''0차원의 여러번의 전쟁후 마법연맹을 구심점으로 수많은 차원이 뭉치기 시작했죠.그결과 거의 모든차원이 가맹국이거나 영역아래인 차원연합이 창설되었습니다.허나 이토록 강대한 연합이라도 위험한 적이 있기마련이죠.''


그게 바로 저 하이브새끼들이지.


[매즈]

''연합군이 하이브의 새력을 몰아내는동안 우리 마법사들은 곳곳에있는 잔당하이브를 소탕해왓습니다.하지만 아무도 예측 못했습니다.설마 그들이 연합의 심장에 잇었을줄이야...''


[해위르]

''...저녀석 언제 깨어나죠?''


[매즈]

''예측할수없습니다.그래서 상시 마술경비대를 배치한 상황입니다''


[해위르]

''아니 시민들 다 대피시키고여기 폐쇠해야죠!.지금 저녀석 위에 민간인들이 돌아다니는데 저녀석이 깨어나면 어떻합니까!.그사람들 다 죽이라는 겁니까!.''


[매즈]

''그렇게 간단한 사항이 아닙니다.여긴 연합의 심장입니다.연합의 주요 시설과 관청이 이곳에 잇어요.만약 이곳전체를 폐쇠한다면 그역시 피해가 클겁니다.더군다나 이 개체는 언제깨어날지도 모릅니다.내일 깨어날수도.100년뒤에 깨어날수도 있는상황입니다.아직 확실해질때까지는 폐쇠를 할수 없습니다.''


[해위르]

''내일 깨어날수도 잇으니까 대피해야하는거 아닙니까!.''


[???]

''6시간.''


?.


[매즈]

''당신은!''


[???]

''6시간이야 친구들.그이후에 녀석이 깨어난다.빨리 대피시키는게 좋아.''


[매즈]

''...알겠습니다''


어이 이봐.이게 무슨상황인지는 나에게 설명을...


[매즈]

''총원!.내명령을 따르라!.''


[방위군1]

''네! 장군님!''


워메 이사람들은 다 뭐야.갑자기 나타나선!.


[매즈]

''지금 이시간부로 스펙트럼 R시가지에 대피명령을 내린다.그리고 현재 이곳에 주둔중인 모든 병사들은 내가 보낸 좌표를 포위하라!.해위르씨.연맹이 당신을 보낸것은 이 하이브개체가 당신이 가장 적절하게 상대할수잇는 개체이기 때문일겁니다.가서 우리 군대와 합류해주십시오!.''


[해위르]

''아니 나 싸움 잘못하는데....''


[매즈]

''장난칠시간없습니다 헤위르.당신의 활약상을 봣는데.불로불사개체만 20번은 제압했다고 들엇습니다.''


아니...그건...어떻게 알았지?.


[매즈]

''저역시 그쪽으로 합류할겁니다.그전에 당신이 먼저 가주십시오''


[해위르]

''하...알겠습니다.대신 저 이번일만하고 진짜 집으로 갈겁니다.''


[매즈]

''그건 걱정마십시오.제가 연맹에 예기해보겟습니다.''


해위르가 도서관밖으로 나갓다.


[매즈]

''....이렇게 함부로 들어오시면 안됩니다.''


[???]

''너무하네.내가 알려주지않앗더라면 너희들은 대응도 안햇을텐데 말이야.''


[매즈]

''그건 저의 판단미스엿습니다.저의 책임이죠.하지만 당신은 여기잇기에는 너무 높으신분입니다.''


[???]

''섭섭하네 장군~.나도 너와같은 마법사야.우리모두 마법사고.단지 각자 하는일이 다를뿐이잖아?.너는 군대에서.나는 연맹에서 몸을 담고잇다.그거빼고는 우린 다를게 없어.''


[매즈]

''....용건이 잇다는거 잘 압니다.어서 말하시죠.''


[???]

''후후.대화가 빠르게 끝나겠군.''



한편.공국 R시가지상황.


[방위군대원1]

''모두들 대피하십시오!.이곳은 이제 폐쇠될겁니다!.''


이야...난장판이 따로없네.


[방위군대원2]

''해위르중위님이시죠?.매즈장군님께서 중위님께 현장지휘권을 넘겨주셨습니다.명령만 내려주십시오.''


[해위르]

''현상상황 계속 유지해.괜히 잘못건들이다가 일찍 깨어나벌이면 골치아프니까 말이야.''


[방위군대원3]

''중위님!.수상한자를 잡았습니다!.''


[해위르]

''아니 이상황에 무슨 수상한자.....''


?.이녀석은.


[수상한자]

''.....''


(해위르는 갑자기 수상한자의 멱살을 잡아 들어올렸다)


[해위르]

''..야.너가 이짓 꾸몄지?.''


[수상한자]

''크크....제물은 모두 갖춰졌다.위대하신분에게 바칠 제물을''


[해위르]

''설마 이번일에 너희 숭배자들이 관여한건지는 몰랐는데 말이지..''


[방위대원1]

''숭배자라면...그 사이비종교집단??''


[방위대원2]

''9년전에 테러를 일으킨 집단이군요''


[해위르]

''잘들어라.이 숭배자 녀석들이 9년전에 테러를 할때 생물테러를 햇엇다.감이 잡히나?.왜 이런곳에 숭배자가 잇을거같아?.''


[방위대원1]

''설마...저자가!''


[해위르]

''그래.이자식이 이일 저질렀다.이거지.당장 해제에.저격총으로 대갈통 터트려서 그 잘난 신에게 보내주기 전에''


[수상한자]

''그럴필요없다.어차피 30분이후 여기잇는자들 모두 그분곁으로 갈테니까''


[해위르]

''뭔소리야.30분후라니!.아직 깨어나기까지 4시간 남았는데.....설마?''


(다시 차원도서관 상황)


[???]

''...! 야 매즈.아무래도 너 빨리 가봐야 할거같다''


[매즈]

''네?.''


[???]

''왜인지는 모르겟는데...하이브개체의 활성화속도가 빨라졌어...지금상황에서는 늦어도 30분이야''


[매즈]

''!!뭐라고요???.''


[???]

''야.빨리가.나도 사람보낼테니까''


매즈는 급히 문을열고 달려갔다.

한편 시가지에서는 곧 깨어나려하는 괴물의 굉음이 울려퍼졌다.



도시의 모든이들이 불길한 징조를 느꼈다.




그냥 막 써봤어요.생각하는데로 써봣음.아니근데 점점 내용이 산으로 가는건 기분탓인가...어쨌든 다음화는 언제 나올지 몰라요.내기분에 따라서 만드니까.


어차피 볼사람도 없을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