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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원본 


그 정체모를 미친 여자와 통화를 한지 어느덧 3일이 지난 목요일이다. 내일이면 드디어 그 여자와 대면을 하게 된다. 뭔가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많았지만 그래도 그 여자 덕에 확실히 이 나라에서는 나 말고 노예여자아이를 데리고 있는 사람이 또 있기는 있구나 라는 것을 세삼 느끼기도 했고 솔직히 나도 그 여자가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덤으로 운영이에게 태양언니라고 불린 그 아이, 즉 그녀의 노예도. 어쨌든 그 궁금증은 내일 실컷 해소시키고 오늘은 운영이에게 좀 특별한 안마를 받고 싶어졌다. 

"주인님! 어서오세요!♡" 

오늘도 퇴근한 나를 배꼽인사로 맞이해주는 운영이는 언제봐도 예쁘다. 덤으로 배꼽인사 후에 바로 날 고사리손으로 껴안아주는것은 덤. 

"그래. 운영아, 별일 없었지?" 

난 그런 운영이를 평소랑 다름없이 껴안아주며 쓰다듬었다. 

"그 태양언니 주인분이 내일 절 볼 생각에 너무 흥분된다고 문자 보내신거 말고는 별일 없었어요. 히" 

"참나... 운영이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건만....." 

참으로 지랄같은 여자다. 아직 면상도 안마주쳤는데도 지랄같이 느껴질 정도면 직접보면 얼마나 암걸릴지 괜히 불안하기도 하다. 

"운영아, 폰 좀 줘봐. 그래, 그냥 이 여자 차단해버려. 왜 쓸데없이 전화 받아주고 있어? 너처럼 순한 아이는 이런 싸이코랑 엮어봐야 좋을거 하나도 없으니까 내가 번호 차단해 놨어. 자." 

운영이의 폰을 받은 후 그년의 번호를 차단시키고 돌려줬다. 성가신 년... 

아무튼 내가 운영이에게 받고싶은 특별한 안마는 등 밟아주기 이다. 내가 엎드려서 누우면 운영이는 내 등위에 올라와서 등을 밟아주는 안마 말이다. 누구나 어릴때 아버지한테 적어도 한번쯤은 해드려봤을 것이다. 물론 나도 몇번 해봤고. 잠깐만 그때의 기억을 회상해보면......


"아빠.. 아빠를 밟으라고?... 그럼 아빠가 아프잖아..." 

내가 8살일 때였다. 저녁식사 후 30분이 지났을 때 아버지는 이불에 엎드려 누운 뒤 날 불러서 등위에 올라서서 자기 등을 밟아달라고 했었다. 물론 나는 어린 마음에 이래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걱정스러운 말투로 아버지한테 물어봤었다. 

"자식아, 아빠가 괜찮다면 괜찮은거야. 천천히 올라와서 느긋하게 밟아봐. 시원~하게." 

괜찮다고 호언장담을 하자 난 조심스럽게 아버지의 등 위에 올라섰고 천천히 이불빨래를 하듯이 발을 번갈하가면서 들었다 내렸다 하였다. 그러자 아버지는 시원하다며 좋아해줬다. 그때만 해도 어른들은 아픔을 모르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며 아버지가 대단하다고 느꼈었다. 


이제는 내가 그 느낌이 어떤지 체험해 볼 시간이다. 운영이에게 배게를 가져오라고 한 뒤 배게를 베며 엎드려서 누웠다. 그리고는 운영이에게 명했다. 

"운영아, 양말 벗어봐. 지금." 

"ㄴ....네?" 

운영이는 살짝 당황한듯 하다. 솔직히 그럴만도 한게 내가 하의탈의 + 니삭스 조합인 여자의 하반신에 환장하는 변태인것을 운영이도 잘 알고 있었고, 지금도 평소대로 하의와 속옷은 입지 않은 채로 니삭스를 신고 있다. 하지만 그런 내가 양말을 벗어보라고 지시한건 강아지 코스프레할때 이후로 처음이니 의외라고 생각할지도. 그래도 내가 명령을 했으니 운영이는 일단 양말을 벗었다. 이렇게 운영이는 하반신만 완전히 알몸이 된 상태다. 

"일단 벗기는 했는데..... 제 아랫쪽이 너무 허전하게.... 느껴져요....." 

운영이는 세삼 부끄러운듯이 두 다리를 X자로 교체를 한 뒤 두 손으로 자신의 비부를 가렸다. 어차피 평소에도 잘 드러내는 보지를 갑자기 가리는 이유를 난 모르겠다. 

"운영아, 누가보면 갑자기 바지 벗겨서 뺏긴 줄 알겠다? 양말 벗은것 가지고 뭔 그런 내숭을 떨어? ㅋㅋㅋ 아무튼 벗었으면 내 등위로 올라서서 등 좀 밟아줘라. 천천히 살살 느긋하게 말이야." 

난 어이가 없듯이 웃으며 운영이에게 명령했다. 

"올라서요? 주인님 위로요?.....어.... 제가 어떻게 그런....." 

하아... 역시 예상대로다.... 아무래도 자신은 '노예'이다 보니 '주인'인 나를 밟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느끼는 것인가.....

"운영아, 주인님은 두번 세번 말하는거 싫어한다. 내가 괜찮다면 괜찮은거야. 그냥 살살 해줘. 정 올라타기 좀 그러면 옆에서서 한 발로 밟기라도 해주던가." 

아버지도 그땐 이런 심정이었을려나... 이렇게 세삼스럽게 아버지의 마음을 공감하는구먼. 

"다른 안마라면 모를까 주인님을....밟.... 잠시만요...." 

"운영아, 한번만 더 내 지시에 토달면 그 옷차림 그대로 집에서 내쫓아 버린다. 그낭 해줘." 

일부러 정색하는 투로 말하자 운영이는 이제서야 겁을 먹으면서 쭈뼛쭈뼛거리며 내 옆에 섰다. 물론 말은 이렇게 해도 진짜로 하의탈의한 모습으로 쫓을 생각은 당연히 절대로 없다. 실행하는 순간 난 즉시 철장행이니. 아니 무엇보다 운영이의 비부와 엉덩이는 나만 볼 수 있는 것이니까. 각설하고 운영이는 내 등에 한쪽 발을 살짝 올린 뒤 나에게 물었다. 

"그럼.... 힘 줘도 될까요....?" 

"그래, 이럴 땐 과감해도 돼. 운영아, 힘 줘." 

운영이는 조심스럽게 내 등 위로 올라섰고 올라오자마자 발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신세계가 열렸다. 

와..... 좀 아프긴 해도 시원함은 장난아니다. 괜히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이런 안마를 해달라는게 아니다. 진짜 웬만한 안마기를 뺨칠 퀄리티다. 너무 좋다..... 

"으... 오우..... 오아우.....운영아..... 골고루 밟아, 골고루..... 그래..... 잘하네 오우..... 그래, 잘하면서 아깐 왜그렇게 뜸들인거야? 회초리 맞을려고 그냥..... 그래 이거야..." 

운영이는 두 손을 펭귄손 자세로 잡으면서 균형을 유지하며 자신의 맨발로 정성스럽게 골고루 내 등을 밟아줬다. 참고로 하기 전에 운영이에게 양말을 벗으라고 한 이유는 양말을 신은채로 내 등을 밟으면 내 윗옷 때문에 옷과 양말이 미끄러져서 우리 둘 다 다칠 수도 있으니 그런거다. 

그렇게 3분간 운영이의 밟아주기는 지속되었다. 정말 시원하고 개운하다. 물론 이렇게나 새로운 안마를 느낄 수 있던것은 다 운영이가 있으니까 가능했던 것이다. 

"잘했어 운영아, 이제 양말 다시 신고 일로 앉아." 

운영이는 벗었던 니삭스를 다시 신었다. 역시 여자아이의 다리는 니삭스가 완성시켜준다. 양말을 신은 운영이는 등과 엉덩이가 나를 향하도록 내 앞에서 무릎을 꿇어 앉았다. 나는 앉아있는 운영이 뒤에서 백허그를 해주며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덤으로 운영이의 볼에 입도 맞춰줬다. 

"고맙다 운영아, 너 덕에 오늘 피로가 확! 풀렸다. 이건 정말 너 아니었다면 아무도 못해준 안마일거야. 다시한번 정말 잘했어. 내 사랑." 

한 손으로 운영이의 윗옷 안에 손을 넣어 운영이의 가슴을 만졌다. 아직 운영이는 2차성징이 오지 않아 볼륨감은 없지만 그래도 왠지 모르게 부드럽다. 

"가는게 있으면 오는것도 있어야지? 편하게 있어." 

이제는 내가 운영이를 안마할 때다. 일단 계속해서 손가락으로 운영이의 가슴살을 쓰다듬었고 미숙한 유두도 살살 잡아보았다. 운영이는 딱히 목소리로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눈을 감으며 입가에 미소를 띄운것을 보면 나의 애무가 괜찮은가 보다. 그 다음으로는 배를 만졌다. 작고 보드라운 운영이의 배를.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엉덩이를 주물러 보았다. 운영이의 복숭아같이 예쁘고 탐스러운 엉덩이 말이다. 흐음... 역시 오늘도 한결같이 운영이의 엉덩이는 만지면 만질수록 기분이 좋다. 역시 여자아이의 엉덩이란..... 

에라 모르겠다. 지금 운영이를 뒤에서 껴안아주면서 애무를 하는 중이니 그냥 지금 이 기세로 운영이를 뒤에서 범해줘야지. 운영이의 엉덩이를 잡고 위로 올리며 

"운영아, 고양이 자세." 

라고 말하자 운영이는 엉덩이를 들면서 엎드린 뒤 바로 후배위를 할 자세를 잡았다. 그리고 그 후엔..... 


내가 운영이에게 아주 좋은 마사지를 받았으니 응당 그에 걸맞는 보답으로 운영이의 엉덩이와 허리와 보지를 실컷 마사지 해주었다. 물론 보지는 내 손이 아닌 내 고추가 마사지 해줬지만... 심지어 서비스로 운영이에게 우유도 먹였다. 물론 아랫입으로 받아먹었지만. 

"하아... 하아..." 

운영이는 나의 정성어린 안마를 받은 후 여전히 엉덩이를 치켜들고 무릎은 엉덩이와 허벅지를 지탱하며 꿇은 채 엎드리며 오늘 느꼈던 쾌감의 여운을 느끼고 있다. 운영이의 아랫입에는 여전히 정액이 새어나오고 았었고. 

"역시 운영이는 언제나 사랑스럽고 최고야. 내 고추도 마사지 해주고 말이야. 암튼 여기도 시원했다. 헤헤"

난 물티슈로 내 고추를 닦은 뒤 바지를 다시 입고 운영이의 아랫입도 닦아주었다. 그러고는 운영이의 엉덩이를 토닥토닥해주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하아... 역시 주인님은 엉덩이를 정말 잘 만져주시네요... " 

그래, 당연하지. 우리 사랑하는 운영이의 엉덩이인데. 소중히 잘 다뤄야지. 

이렇게 서로의 안마는 아름답게 마무리 잘 되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드디어 그녀를 만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