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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원본 


따뜻하고 푹신하다. 온몸이 따뜻하고, 살결에는 푹신함과 부드러움이 가득하다. 역시 호텔 침대와 이불이라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금 나에게 느껴지는 이 느낌이 정말로 좋다. 내가 지금 껴안고 있는 태양이도 정말 따뜻하고 태양이에게서 나는 냄새도 정말 좋다. 이런것들을 하나하나 자각하다보니 눈이 떠졌다. 시간은 아직 새벽 3시 50분. 일어날 시각은 7시 30분으로 알람을 맞춰 났으니 충분히 다시 자도 될 시간이긴 하다. 그나저나 자기 전에 태양이와 성관계를 한 후에 우리 둘다 바지와 속옷을 그대로 벗은 채로 침대에 누웠고 지금 내가 태양이를 껴안고 있어서 그런지 내 고추는 발기된 채로 태양이의 허벅지에 닿아있다. 내 고추에서 느껴지는 태양이의 허벅지는 정말 예술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매끄럽다. 자기 전에 태양이에게 두번 사정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 막대기는 발정나 있다. 정말 나도 못말리는 내 물건이다. 이왕 정신이 좀 든 겸 한쪽 손으로 태양이의 배꼽 아래를 만졌다. 역시 하의탈의 상태라 그런지 상의 아래로 손만 대면 바로 여자의 비부다. 어우 정말 보드랍다. 역시 털이 안난 여자아이의 비부는 예술 그 자체라고 느껴질 정도로 매끈하고 말랑말랑하다. 이러니 만지면 만질수록 느낌이 좋고 기분도 좋을 수 밖에. 암튼 이대로 손으로 태양이의 균열을 계속해서 공략했다. 가운데 손가락으로 균열의 가운데 부분을 쓰다듬었고 나머지 손가락과 손바닥으론 태양이의 음부와 음부 주변에 살들을 주무르고 다독였다. 제아무리 어리고 귀여운 태양이라도 엄연히 여자라서 그런지 계속 아랫입을 만져주고 나니 그곳에 물이 나왔다. 이런, 너무 계속 만졌나? 설마 나 때문에 태양이가 깬건 아닌지 고개를 들어 태양이의 얼굴을 봤다. 다행히 깬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 손길의 영향인지 얼굴을 찡그리다가 다시 편안해진 반응을 보였다. 아마 꿈속에선 어느 남자가 자기 잠지를 만져준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나저나 이불이 답답하군. 자리에서 일어난 뒤 발아래로 부터 이불을 절반 정도 들춰 태양이의 무방비한 하반신이 드러나도록 했다. 역시 아름답군. 배 아래로부터 허벅지는 물론이고 태양이의 비부가 다 보이는 것도 꼴리지만 바지와 속옷을 입지 않은 채로 갈색 니삭스를 신고있는 다리는 왠지 모를 에로틱한 매력을 뽐낸다. 이 갈색 니삭스의 옆에는 다이아 무늬가 세로로 그려져 있어서 그런지 짧은 교복치마와 딱 어울릴 것같은 비주얼인듯 해서 13살의 태양이에게 더 잘 어울린것 같다. 각설하고 난 아까하던 애무를 계속 해줬다. 얌전히 자고있는 태양이의 옆에서 그녀의 다리 사이에 균열과 엉덩이 한쪽을 만졌다. 엉덩이의 포동포동함과 부드러움, 비부의 매끄러움과 촉촉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그러면서 내 다리사이에 불막대에는 아까보다도 더 단단하게 힘이 주어진다. 비부에는 여전히 애액이 줄줄 흘러나오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본인이 자다가 오줌을 싼건가 착각할수도 있겠다. 근데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는 안나와서 이불도 조금밖에 안젖은 것 같다. 뭐 그래도 호텔 직원에게는 좀 미안하게 됐구만. 아..... 근데 계속 태양이의 비부와 엉덩이를 만져보니 태양이와 한번 더 성관계를 하고싶어진다. 그래도 자고있는 이 아이를 덮치고 싶진 않다. 이제 막 나한테 아다가 떼인 태양이에겐 수면간은 좀 가혹한것 같고 혹시라도 하는 중에 깨어나면 날 좋게 보지 않겠지. 그래도 성욕은 풀어야겠고..... 결국은 태양이의 다소곳하게 모여진 다리를 보며 옆에서 무릎을 꿇고 자위를 시작했다. 태양이의 허리라인, 비부, 허벅지, 무릎, 니삭스를 눈으로 음미하며 그녀를 범하는 상상을 하며 내 고추를 두손으로 천천히 펌프질했다. 미안해 고추야..... 자기 전엔 분명히 여자애의 쫄깃한 보지를 맛보게 해놓고는 지금은 이렇게 내 손으로 괴롭히다니..... 게다가 난 쓸데없이 정액량이 많아서 탈이야. 태양이에게 두번 사정해놓고는 자위로 빼낼 수 있는 정액이 또 남았단 말이냐고..... 

정신을 차려보니 난 이미 태양이의 보지 위로 내 정액을 방출시킨 상태였다. 정액 묻은 보지도 참 귀엽고 아름답구만. 그래도 닦기는 닦아야지. 물티슈와 휴지로 태양이의 비부를 닦아준 다음 아까처럼 태양이를 껴안으며 남은 잠을 마저 잤다. 


알람소리에 눈이 떠졌고 창 밖을 보니 날이 밝아졌다. 나와 태양이는 거의 동시에 잠이 깨졌고 태양이는 침대에서 나온 후 기지개를 편 뒤 날 보고는 예쁘게 배꼽인사를 했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주인님, 좋은 아침이에요♡ 히힛." 

나도 기지개를 한번 편 뒤 침대에 걸터앉아 서있는 태양이를 껴안았다. 

"그래, 태양이를 껴안으며 잤으니 정말 좋은 아침일 수밖에 없지. 그래서 어젯밤은 어땠어?" 

태양이는 시선을 피하며 두손으로 비부를 가리고는 삐진듯이 말했다. 

"솔직히 아팠어요..... 그리고 창피하기도 했고..... 씻고나서 맨먼저 팬티부터 입어야겠어요..... 그래도..... 주인님이 상냥하게 절 만져주신건..... 기분이 좋았어요....." 

"그럼 다행이네, 너부터 씻어. 머리부터 발까지 깨끗하게." 

"네, 감사합니다." 

태양이는 두손을 모으며 공손하게 인사를 한 뒤 양말을 벗고 샤워실에 들어갔다. 태양이가 샤워를 하고난 후엔 나도 씻고나서 옷을 제대로 입었다. 그 후엔 조식으로 미국식 아침식사를 먹은 후 10시 경에 호텔을 나왔다. 

집에 돌아가기 전에 이번에는 인형뽑기를 해봤다. 원래 이런거엔 관심이 없었지만 혹시라도 몇개 뽑게되면 태양이랑 운영이에게 줄 생각으로 와봤다. 근데 생각보다 더럽게 안뽑힌다 시발. 뭔 놈의 집게가 이리 잡는 힘이 개같이 약한지 원..... 

"주,.. 아니 오빠, 혹시 제가 해봐도 될까요?" 

태양이는 조심스럽게 물었다. 어차피 더럽게 안되는거 그냥 게임 시켜주는 셈 치고 태양이에게 맡겼다. 어차피 난 돈이 많으니까. 

"그래라. 난 쉬어야겠다. 안되서 스트레스 쌓일바엔..... 너 하고싶은 만큼 해 그래." 

"네, 감사합니다. 히힛" 

태양이는 미소를 짓고는 인형뽑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난 옆에서 팔짱끼며 구경했다. 역시 처음 한두번은 허탕쳤다. 태양이는 삐진 표정을 지으며 기계에게 화풀이를 했다. 

"왜이렇게 약한거야!?" 

나랑 생각이 똑같다. 집게가 인간적으로 약하기는 함. 헌데 세번째 부터는 상황이 달라졌다. 

한두번 잡다 놓쳤을 때 주변에 걸리적 거리는 인형이 없어진 한 인형을 태양이가 잡았고 그걸 뽑아버렸다. 

"와! 주인님! 뽑았어요! 드디어 뽑았어요!" 

바깥에서는 주인님이라 부르지 말라했건만..... 이 집안에 사람이 우리 단 둘뿐이라서 망정이지..... 태양이는 내앞에서 뽑은 인형을 보여주고는 그걸 껴안았다. 강아지같이 생긴 귀여운 인형이다. 강아지를 보니 운영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그때가 생각나네. 

"그래, 잘했어. 태양아. 몇번 더 해볼래?" 

태양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준 후 더 해볼 지를 물어봤다. 

"그럼.... 한 3개정도 더 뽑아봐도 될까요....?" 

태양이는 수줍은듯이 웃으며 날 봤다. 

"그래, 다다익선이지. 너 내키는대로 다 뽑아봐. 애당초 너랑 운영이한테 줄려고 여기 온거니까. 지원은 넉넉히 해줄께." 

이러니까 내가 스폰서가 된것 같다. 그러자 태양이는 아주 신나게 열렬하게 인형뽑기를 즐겼다. 

그렇게 내가 처음에 한거 포함해서 11,000원을 들여서(참고로 여긴 3회당 1,000원) 태양이는 총 7개를 뽑았다. 쓴 돈 치고는 많이 못 뽑은것 같지만 그래도 아예 건지지를 못한 나보다는 태양이가 다 캐리했다. 난 오늘 뽑은 인형을 전부 봉지에 넣었다. 

"재밌어했던 것 같아서 다행이네. 암튼 잘했어. 그 중에 4개는 너 가지고 3개는 운영이 줄수 있겠어?" 

"아니에요, 제가 3개 가지고 귀염이한테는 4개를 줄게요. 왠지 귀염이가 정말 좋아할것 같은 인형들 같아서.... 헤헤. 아무튼 아까는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재밌었어요." 

"아이구, 생긴것도 귀엽고 예쁘면서 마음씨도 되게 곱네. 그래, 우리 태양이 하고싶은대로 해. 그래." 

난 태양이의 엉덩이를 토닥여줬다. 어젯밤에 내가 그렇게나 사랑해주고 만져준 엉덩이를. 

인형뽑기에 의외로 시간을 많이 써서 그런지 시간은 벌써 12시에 가까워졌고 우리는 집에 가기 전에 점심식사를 바깥에서 먹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분식집에 와서 나와 태양이는 각자 라면과 우동을 골랐고 떡볶이도 같이 시켰다. 

"아침에 먹은 것 보다는 확실히 소박해졌네. ㅋㅋ" 

"아니에요, 때로는 익숙한게 편하고 좋죠. 아침에 먹은 빵, 햄, 계란푸라이, 치즈 같은것들은 먹을 땐 괜찮아도 끝맛이 느끼했더라고요. 역시 저한텐 너무 고급적인건 안맞나 봐요. 히..." 

"그래, 너무 고급적인게 안맞다는 애가 좋은 호텔방에 좋은 침대엔 잘만 잤네?" 

"아..... 그건..... 오빠가 너무 기분좋게... 아니 잘 재워주셔서..... 하하하....." 

태양이는 얼굴이 빨개지며 시선을 돌렸다. 그래. 섹스 후엔 잘해줬다며 다독여주는 뒷애무도 필수지. 태양아, 넌 분명히 내 손길에 빠져들었어. 그걸 꼭 깨닫길 바라. 

점심식사를 마친 후 집에 가는 길에 태양이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말했다. 

"어제부터 나랑 이렇게 밖에 나와서 나랑 잘 놀아준건 정말 고맙다. 태양아. 집에오면 열심히 일해줘야해." 

"저야말로 더 감사합니다. 제가 어제부터 받아온 것들은 정말 저한텐 너무 과분하다고 생각할 정도에요..... 덕분에 정말 잘 놀았어요. 잘 논만큼 정말 주인님을 위해 열심히 할게요. 좋아합니다." 

"나도 너 좋아해. 엄청." 

"귀염이보다요?" 

"뭐야 그 질문은? 설마 운영이보다 널 더 좋아해주기를 바라는거야?" 

"아니에요, 귀염이가 원래 주인님의 거니까 '귀염이 만큼은 아니어도 널 좋아한다'라는 대답을 바랬어요." 

"너도 참 생각이 깊구나. 근데 뭐 그럴 필요 있어? 너도 운영이 만큼 정말 사랑해. 됐어?" 

난 태양이의 손을 잡고는 손에 입을 맞춰줬다. 태양이는 또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한다. 

"그렇구나..... 주인님..... 감사합니다....." 

귀엽다 정말. 아무튼 나와 태양이는 서로 손잡으며 집에 도착했다. 정말 길게 느껴진 1박2일이었다. 

옥탑방에 문을 열고 들어온 뒤 인형들을 담은 봉지를 바닥 구석에 내려놓자 태양이는 인형들을 방 안에 정리했다. 옷장 위에 가지런히 줄줄이 정렬했다. 

"오늘 기념품들 정리하는 거야?" 

"그런건 아니고..... 정리정돈 하는거에요." 

태양이는 웃으면서 답했다. 따지고보면 자기 할일에 충실히 한것이니 잘한 것이다. 

"그럼 식탁이랑 책상 같은곳들 닦고 바닥 청소 하고 있을게요. 주인님♡" 

태양이는 애교섞인 목소리로 나에게 말했다. 난 그러라며 미소를 지으며 답했고 태양이는 평소처럼 집안일을 했다. 참고로 현재 운영이의 옷차림은 하얀 카츄사, 아래로 트윈테일, 회색 티셔츠, 하얀 미니 테니스 스커트, 다이아 무늬가 있는 갈색 하이삭스이며 카츄사와 양말 색을 제외하면 어제랑 큰 차이는 없다. 그래도 소녀스러운 치마옷차림과 짧은 스커트 아래로 드러난 태양이의 니삭스를 신은 예쁜 다리의 모습이 내 눈을 즐겁게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현재 태양이의 모습을 보니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든다. 왜 그런지 생각을 해보다가 평소에 운영이와 단둘이 집에 있을 때를 생각해 보았다. 

그렇다. 하의탈의. 운영이는 규칙상 집안에서는 하의와 속옷을 입지 않으며 하반신엔 항상 하이삭스만 신고 있었다. 그 덕분에 난 항상 운영이의 엉덩이와 비부와 허벅지, 그리고 하이삭스를 신은 다리를 한없이 볼 수 있었으며 그 덕에 운영이의 엉덩이와 허벅지와 비부를 언제나 마음껏 만질 수 있었다. 그때마다 운영이는 내 손길을 좋아해줬고. 그 점이 생각나서 그런지 이제는 성관계를 할때 뿐만이 아니라 지금도 태양이가 치마와 속옷을 벗고 니삭스는 그대로 신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긴다. 그래서 태양이를 불렀다. 

"태양아, 하던거 잠깐 멈추고 나한테 좀 와봐." 

"음? 네." 

태양이는 식탁에 행주를 잠시 내려놓은 뒤 바닥에 편히 앉은 내 앞에 다소곳하게 무릎을 꿇고 앉았다. 

"태양아, 이때까지 숨겨서 미안하지만 지금이라도 말할게. 평소에 운영이가 집안에서 어떤 차림을 했는지 알아?" 

"그냥 저처럼 입지 않았나요? 이렇게 치마입고 긴양말 신고 머리띠하고." 

태양이는 천진난만하게 자신의 차림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아니, 사실은...... 집안에선 바지랑 속옷을 아예 안입었어. 그러면서 니삭스는 무조건 신었고. 그러니까 다시말해서 집안에서는 상의 아래론 하의랑 속옷을 무조건 벗었고 니삭스를 신은 상태로 지냈어. 내가 그렇게 규칙을 정해놨었거든." 

"네!? 정말요? 근데 그걸 규칙으로요!? 왜요.....?" 

태양이는 당황했다. 물론 놀랄만도 한게 아무리 집안이라도 이런 차림으로 입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시피 하니까 말이다. 

"크흠.... 사실은 내가..... 운영이의 다리가 너무 예뻐서 마음에 들어서..... 운영이의 다리를 실컷 보고 싶어서..... 그렇게 규칙을 정했거든..... 게다가 니삭스신은 여자아이의 다리가 너무 예뻐보여서....." 

"그.... 그러시구나....." 

태양이는 속으로 날 개씹변태라며 씹을것 같다. 하지만 내가 변태인건 사실이니 그것에 대해선 할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