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https://arca.live/b/writingnovel/7314348

근첩을 잡으려다 김대중의 고향 신안군 군민들에게 잡혀 염전노예가 된 나는 문재인의 180석에 굴복하고 있다가 동탄에서 본 엄준식을 만나 탈출계획을 꾸리게된다. 탈출하면 바로 신안군민에 의해 숙청되는 상황에서 나는 친목질하는 신안군민들에게서 탈출한 뒤 목포시로 달아났다. 그리고 그곳에서 KTX를 타고 경상남도 김해로 갔는데 하필 간 곳이 노무현의 고향인 봉하마을이었고 결국 다시 체포되어 삼성 갤럭시폰을 든 남자에게 조롱을 받던 도중 크툴루가 나타나 배를 박살냈고 잠시후 눈을 떠보니 나는 흘란바이르푸흘귄기흘고게러훠른드로부흘흘란더실리오고고고흐라는 정체불명의 마을에 있었다...

 

 

 

크툴루의 습격으로 바다에 떠내려가게된 나는 당연히 죽는 줄 알았으나 다행히도 흘란바이르푸흘귄기흘고게러훠른드로부흘흘란더실리오고고고흐라는 마을에서 눈을 뜨게 되었다.

 

[나]

여긴 도대체 어디지? 그나저나 소설 구성이 이게 뭐야? 이게 무슨 디멘션도 아니고...

 

[???]

안녕하세요?

 

[나]

누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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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참깨빵 파는 채전부 수한무수한무응가투척기그저께신파치가입었던빤쭈신파치의인생발뭉페더리온아이작슈나이더삼분의일의순수한감정에남은삼분의이는거스러미가신경쓰이는감정배신은내이름을아는것같으면서모른다는것을나는알아아들놈놈팡이이면수수더분분뇨구덩이이면수 이이면수는아까나온이면수가아니거든임연수어란말이지라라유유우테이미야오키무코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왕재수똥마루입니다. 무슨 일 있습니까?

 

[나]

참깨빵 파는 채전부? 채전부가 뭐지? 그나저나 이름도 너무 괴상하고... 하여튼 참깨빵 먹고 싶은데 돈을 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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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요? 이 참깨빵은 돈 주고 팔지 않습니다.

 

[나]

오오 저 돈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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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저랑 텍사스 홀덤을 해서 이기셔야 합니다.

 

[나]

네?

 

그렇게 해서 나는 수한무수한무응가투척기그저께신파치가입었던빤쭈신파치의인생발뭉페더리온아이작슈나이더삼분의일의순수한감정에남은삼분의이는거스러미가신경쓰이는감정배신은내이름을아는것같으면서모른다는것을나는알아아들놈놈팡이이면수수더분분뇨구덩이이면수 이이면수는아까나온이면수가아니거든임연수어란말이지라라유유우테이미야오키무코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왕재수똥마루와 텍사스 홀덤을 하였다. 근데 운좋게 이겼다.

 

[나]

예! 내가 이겼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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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제가 지다니. 그럼 참깨빵을 드리지요. 그리고 특별히 정보 하나만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

정보요? 무슨 정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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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으십시오. 제가 들은 바로 뉴질랜드 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우레하에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라는 마을에 금괴 100t이 묻혀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땅을 파면 금고가 나올텐데 그 금고에는 암호가 있을 것입니다. 암호는 참깨빵...

 

나는 인생역전을 위해 바로 금괴를 찾으러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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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내 말 다 듣고 가야지! 

 

빠라빰빰빰

 

일단 나는 흘란바이르푸흘귄기흘고게러훠른드로부흘흘란더실리오고고고흐을 떠나 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우레하에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로 가기 위해 이동하였다. 하지만 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우레하에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로 가기 위해선 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나는 결국 아까 채전부 수한무수한무응가투척기그저께신파치가입었던빤쭈신파치의인생발뭉페더리온아이작슈나이더삼분의일의순수한감정에남은삼분의이는거스러미가신경쓰이는감정배신은내이름을아는것같으면서모른다는것을나는알아아들놈놈팡이이면수수더분분뇨구덩이이면수 이이면수는아까나온이면수가아니거든임연수어란말이지라라유유우테이미야오키무코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왕재수똥마루에게 받은 참깨빵을 팔아 겨겨우 비행기돈을 마련했다. 참깨빵으로 어떻게 돈을 벌었냐고? 그건 알바 아니다.

 

“드디어 이 마을에서 탈출하는구먼.”

 

나는 비행기를 타고 뉴질랜드로 이동했는데 너무 급하게 이동한 나머지 다른 비행기를 탑승하였고 비행기는 태국의 끄룽 텝 마하나콘 아몬 라따나꼬신 마힌타라 유타야 마하딜록 폽 노파랏 랏차타니 부리롬 우돔랏차니웻 마하사탄 아몬 피만 아와딴 사팃 사카타띠야 윗사누깜 쁘라싯으로 이동하였다. 공항으로 온 나는 정체불명의 환경에 당황하였다.

 

“아 ㅅ1바 여긴 대체 어디야?“

 

이때 누군가가 나에게 말을 걸며 말했다. 뭔가 익숙한 얼굴이었다.

 

”혹시 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우레하에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로 가는건가?“

”너는 설마 그 신안 앞바다에서 본...?“

”그러하다.“

 

ㅅㅂ 신안에서 우리 배를 습격하던 크툴루가 내 앞에 서있었다.

 

”아니 니가 왜 여기에...?“

”너 도우러왔지.“

”뭐?“

”크툴루 잘생기고 똑똑하고 착함.“

 

나는 크툴루에게 모든 사정을 들었다. 염전주에게 끌려가는 나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서 튀어나온 것이라고. 이리하여 나는 크툴루의 도움을 받아 항구로 이동하여 크툴루를 타고 뉴질랜드로 이동하였다. 잘생기고 똑똑하고 착한 크툴루 덕분에 나는 뉴질랜드에 무료로 도착할 수 있었다.

 

이제 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우레하에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을 찾아가야 하는데 다행히도 지도를 받아 무사히 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우레하에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리고 계속 이동한 끝에 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였고 나는 땅을 파내기 시작했다. 땅을 파내자 강철로 된 금고의 입구가 보였다.

 

금고의 입구를 본 순간, 나의 머릿속에는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기 시작하였다. 어린시절 과학자를 꿈꾸며 온갖 화학물질을 외워왔던 나는 이후 경찰이 되어 근첩 검거를 위해 동탄에 잠입했다가 경찰에서 짤렸고 이후 신안에서 노예생활을 하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탈주하던 도중 흘란바이르푸흘귄기흘고게러훠른드로부흘흘란더실리오고고고흐인지 뭔지하는 곳까지 이동하여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 이제 이 금괴만 오픈하면 나의 수난기는 다 끝나게 되는 것이었다. 근데 갑자기 금괴의 암호가 떠오르지 않는다...

 

”아까 암호가 뭐였더라... 

 

이때 갑자기 한 단어가 생각났다.

 

“그래! 맞아! 참깨빵!“

 

나는 참깨빵이라는 암호를 입력하고 버튼을 눌렀다. 하지만 버튼을 누름에도 문은 열리지 않았다. 그 순간, 갑자기 땅 위에서 드라군이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에너지탄을 발사하며 공격하기 시작했다.

 

”뭐야? ㅅㅂ 여기가 무슨 스타크래프트도 아니고...“

 

급히 드라군의 공격을 따돌린 나는 다시한번 암호를 대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니 참깨빵 다음에 뭐가 있었는데...

 

”그래. 참깨빵 위에 순쇠고기 패티 두장 특별한 소스 양상추 치즈 피클 양파까지!“

 

그리고 나는 다시 버튼을 눌렀다. 그 순간 땅 위에서 화학물질인 디하이드로젠 모노옥사이드와 에틸렌다이아민테트라아세트산이 발산하기 시작하였다. 

 

”으아아아악! 빠라빰빰빰를 빼먹었어!“

 

그렇게 두 화학물질의 공격을 받게 되었고 내 몸뚱아리는 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드에 의해 분열되었다. 나는 살이 녹아내리는 엄청난 고통에 비명을 질렀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ᄋᆞ아아아아아아ᄋᆞ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 순간, 나의 엄청난 비명에 갑자기 금고 문이 열렸다. 100t의 금괴는 엄청난 황금빛을 발산하여 태양까지 그 빛이 이르게 되었고 이로 인해 태양이 폭발하여 그 에너지가 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우레하에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까지 닿게 되었다.

 

그리고 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우레하에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에 닿은 에너지는 지구 내핵까지 파고들었고 지구는 갑작스런 열을 감다항지 못하고 폭★발하였다.

 

그리고 곧바로 수금지화목토천해명까지 순서대로 연쇄폭발했고 뒤이어 우리 은하까지 폭발했으며 안드로메다도 폭발했고 우주 옆의 우주도 폭발하였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던 크툴루가 하는 말

 

”노무현“